제주특별자치도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 추진과 관련 ‘영 리더스 써밋’과 ‘APEC 제주컨벤션’을 포스트 APEC 브랜드 사업으로 제안한다고 12일 밝혔다.제주 APEC 영 리더스 써밋은 APEC 회원국 간 기반 시설과 환경 여건 등이 다른 데 따른 디지털화 격차와 산업구조 편차 속에서 각국 청년 리더들이 모여 더 나은 글로벌 미래 공동체를 향한 방향성과 대응·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된 글로벌 교류 협력 프로젝트다.제주도는 APEC 정상회의가 제주에서 개최될 경우 APEC 영 리더스 써밋을
“APEC 사무총장님 내년에 경주에서 봅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달 30일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주최한 제주포럼 만찬에 참석해 레베카 파티마 스타마리아 APEC 사무총장과 해외 주요 인사 등을 만나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현장 유치 활
제주특별자치도가 또다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에 실패했다.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위원회는 지난 20일 회의에서 다수결에 의해 내년 11월 한국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 경주를 건의키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는 조만간 회의를 열고, 선정위의 건의를 받아들여 경주를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 확정하게 된다.제주도는 지난 2005년 우리나라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유치전에서 부산에 밀린 이후 20년 만에 재도전했으나 다시 한번 고배를 마시게 됐다.오영훈 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 도시가 경상북도 경주시로 사실상 결정됨에 따라, 경북도와 경주시, 260만 도민과 함께 사회단체들, 그리고 경상북도의회 2025 APEC 정상회의 경상북도유치 특별위원회 등이 모두 함께 힘을 똘똘 모아 이루어낸 성과라는 평가다.20일 외교부에 따르면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는 이날 4차 회의에서 경주를 내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에 건의하기로 의결하였으며, 준비위원회는 선정위원회의 건의에 따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결과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막바지 총력전을 펴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아태지역 청년 리더들의 협력 플랫폼인 ‘영 리더스 써밋’과 ‘APEC 제주컨벤션’ 등을 포스트 APEC 브랜드 사업으로 제안했다.제주도는 내년에 한국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개최와 맞물려 아태지역 젊은 세대들이 제주에 모여 글로벌 미래를 논의하는 협력과 연결의 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2025 APEC 정상회의가 제주에서 개최된다면 이와 연계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미래를 이끌
“2025 APEC 정상회의, 오직 인천입니다.”300만 인천시민이라면 한 번쯤 혹은 여러 번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에 지지를 보냈을 거다.인천시민 모두의 열망이 모여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인천'으로 귀결되고 있다.최근 인천시의원 등 100여명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최적지 인천'의 유치 의지를 보이고자 남동구 인천 애뜰광장에서 서울 외교부 앞까지 33㎞ 홍보행진을 펼쳤다.인천시의회에는 'APEC정상회의유치특별위원회'가 구성돼 정부에 건의문 전달,
2025 APEC 정상회의 최적지인 제주특별자치도가 아태지역 청년 리더들의 협력 플랫폼인 ‘영 리더스 써밋’과 ‘APEC 제주컨벤션’ 등을 포스트 APEC 브랜드 사업으로 제안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제주도는 내년에 한국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개최와 맞물려 아태지역 젊은 세대들이 제주에 모여 글로벌 미래를 논의하는 협력과 연결의 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2025 APEC 정상회의가 제주에서 개최된다면 이와 연계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리더와 로컬 크리에이터, 청년
경주 전역이 2025 APEC 정상회의 의결 소식으로 축제 분위기다.21일 경주시에 따르면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는 지난 20일 외교부에서 제4차 회의를 열고 ‘경주’를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APEC 정상회의 준비위에 건의키로 의결했다.선정위는 객관적인 평가에 기반해 국가·지역 발전 기여도, 문화·관광자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우수성을 보유한 경주를 다수결로 결정했다.APEC 정상회의 개최지를 놓고 경주와 함께 인천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와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인 가운데 나온 성과다.이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법정단체로 제주도내 소상공인을 대변하며 APEC 제주유치 청원운동을 진행하고 있다.연합회는 지난 3일 대통령실 국민제안에 건의한 ‘APEC 제주 개최로 제주 소상공인에게 희망을’이라는 글이 ‘청원 24’에 게시돼 제주지역 소상공인들의 APEC 제주유치의 절박한 마음을 대통령에게 전달하고 있다.연합회는 청원을 통해 APEC 제주개최로 제주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달라고 호소했다.관광의존도가 높고 경제인구의 약 65%가 소상공인인 제주 경제가 현재 코로나 시기보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주가 다시 역사문화관광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역대 어느 대회보다 멋지고 알차게 치르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19면이 지사는 지난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신證, 창립 62주년 기념식 개최
대신증권이 창립 62주년을 맞이했다. 대신증권은 20일, 서울시 중구 삼일대로343에 위치한 본사 5층 대강당에서 창립 6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서 대신증권 임직원들은 그룹 비즈니스의 내실을 다지고,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도전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은 “많은 기업들이 시장 변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날씨] 남부지방 중심 강한 비...습도 높아 체감온도 31도 내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가끔 구름많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 오늘 강원도와 충청도, 전라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이와 함께 어디서도 편한 제주 여행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Generic placeholder image
그날의 영웅! "잊지 않겠습니다"
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Generic placeholder image
APEC 물먹은 제주는 ‘홀대론’...인천은 ‘수용 못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과 관련,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최지로 선정된 경주시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APEC 유치를 위해 애써주신 범도민추진위원회와 도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오 지사는 이례적으로 기자들의 질의를 받지 않고, 바로 퇴장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간접적으로 항의 표시를 했다는 후문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재논의를 요구했다.유 시장은 이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사업’ 각 지역 로컬크리에이터 모인 ‘같이의 가치’ 네트워킹 행사 개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1일 경주에서 ‘2024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의 ‘같이의 가치’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으로, 경북센터는 영남권 전담기관으로 지정돼 지역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같이의 가치’라는 슬로건 아래 영남권 앵커스토어*를 체험하고 권역별 로컬크리에이터들의 연결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앵커스토어: 선박을 정박시키는 앵커처럼 상권 발전의 핵심이 될 유망 업체.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스안전公, 2024년 상반기 사고조사 전문위원회 개최
한국가스안전공사가 26일 충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올해 상반기 가스사고 통계 및 주요 사고조사 결과를 검증하고 논의를 위한 사고조사 전문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사고조사 전문위원회에는 과학수사, 가스시설 진단 및 관리 등 각 분야별 전문위원 20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발생한 주요 가스사고의 원인분석을 통해 사고예방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코로나 엔데믹 이후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캠핑용 난방기기 및 주물연소기 사용에 의한 가스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관련 예방대책 등을 논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미 청소년선도위원회, 인동고에 장학금 300만원 기탁
구미청소년선도위원회는 26일 인동고등학교에게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청소년 선도위원회는 건전한 청소년 육성과 선도를 주된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청소년문제근절을 위한 문화예술 활동과 회원들의 기탁금으로 장학기금 및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함으로써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23회 경남청소년문학대상 배영인·유채은 대상
제23회 경남청소년문학대상에서 배영인·유채은 학생이 각각 고등부·중등부 대상을 받았다. 경남청소년문학대상은 경남도민일보와 한국작가회의 경남지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교육청과 ㈜로만시스, ㈜범한산업이 후원했으며 ㈜경남에너지에서 협찬했다.경남청소년문학대상은 청소
Generic placeholder image
'빛나는 당신의 내일을 응원합니다'…경주시, 상반기 공무원 퇴임식
경주시는 26일 알천홀에서 이규익 시민행정국장을 비롯해 공로연수 19명, 명예퇴직자 5명, 정년퇴직자 3명 등 퇴직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상반기 공무원 퇴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퇴임식에는 주낙영 시장과 이철우 시의장, 시의원, 가족, 친지, 동료 공무원들이 참석해 제2의 인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