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와이가 미국 지사 디와이 아메리카에 운영 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디와이는 총 69억6800만원을 디와이 아메리카에 대여한다고 밝혔다. 대여금의 이율은 4.6%다. 대여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2027년 9월 25일까지다.이번 대여금은 500만달러로 이사회 결의 전일인 22일의 최초 고시 환율 1393.60원을 적용해 산정됐다.디와이 아메리카의 2024년 재무상태는 자산총계 1690억9200만원, 부채총계 887억
미국 최대 암호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가 비트코인 담보 대출 프로그램을 통해 10억달러 이상 대출을 실행했다고 코인데스크가 30일 보도했다.코인베이스는 모포 플랫폼을 통해 미국 내 개인 투자자들에게 비트코인을 담보로 현금을 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평균 대출 규모는 5만4000달러 수준이며, 대출 한도는 100만달러다. 그러나 코인베이스는 조만간 한도를 500만달러로 상향할 계획이다. 코인베이스 대변인은 "일부 사용자들이 100만달러 대출 한도까지 활용하고 있다"며 "더
애플이 보안 취약점 대응 강화를 위해 버그 바운티 상금을 대폭 인상했다.11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애플은 2016년 20만달러, 2019년 100만달러에서 이번에 최대 200만달러로 상한을 높였다. 회사는 스파이웨어 악용 가능성이 있는 취약점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보상 구조를 재정비했다.보안 취약점을 발견한 연구자는 기본 상금 외에도 락다운 모드 우회나 베타 소프트웨어 결함을 찾아내면 추가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이로써 심각한 취약점 체인을 발견할 경우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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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환경연구원, 천일염 등 방사능 안전성 검사 실시
중부뉴스통신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오는 10월 17일까지 시중에 유통 중인 천일염 등 김장에 사용되는 소금류의 방사능 안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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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사랑원,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 성료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서귀포시사랑원은 2025년 10월 7일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에는 문학박사이자 목회자인 이계윤 교수를 초청 '행복한 사람의 이르는 길'이라는 주제로, 생활인과 직원이 참석해 뜻깊은 감동과 따뜻한 울림을 함께 나누었다.이계윤 교수는 “행복은 외부 환경이나 조건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선택하고 실천하는 태도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강의 후, 단체사진 촬영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며 현장은 더욱 화기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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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주렁주렁 문화마을', 10월 문화의 달 맞아 3회 공연 개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경북 온마을 열차 12호 청도군 ‘주렁주렁 문화마을’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총 3회의 공연을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경북문화재단·예술마을사람들이 주관하며, 청도군과 협력해 진행된다.공연은 오는 12일 청도박물관 잔디광장을 시작으로 19일 와인터널 야외공연장, 다음달 2일에는 바우 행복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 제12조에 근거해 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문화복지 정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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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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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 상고심 16일 선고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재산분할에 대한 최종 판단이 오는 16일 나온다. 대법원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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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당경찰서, 초등학생 유괴 범죄 예방 교육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13일 청주 산남초등학교에서 전교생 약 660명을 대상으로 ‘아동 유괴 범죄예방 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아동 대상 납치·유괴 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학생들에게 유괴범죄 사례에 대해 설명하고 등·하교 시간과 일상생활에서 낯선 사람이 접근할 때 대처 및 신고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청주상당경찰서 관계자는 “학생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학교와 협력해 지속적인 교육과 예방 활동을 전개,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dldydw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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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 국감 곳곳 고성·욕설·막말... 파행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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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컴퓨터공학과 학생팀, 2년 연속 ICT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충북대학교 컴퓨터공학과 학생팀이 ‘2025 충청권 ICT·IS 디지털신기술 아이디어·SW개발 공모전’에서 소프트웨어개발 부문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들의 수상작품인 ‘안전한 목소리’는 음성 트리거 기반 안전 녹음 애플리케이션으로 여성·청소년·1인 가구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보호 기술이다. 사용자가 위기 상황에서 특정 음성 명령을 발화하면 앱이 자동으로 녹음을 시작하고 해당 데이터를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전송하는 기능을 갖췄다. 특히 스마트폰을 직접 조작할 수 없는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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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장애인의 병원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원광대학교병원을 중심으로 ‘장애인 의료기관 이용편의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