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소니 최초 최대 800mm 화각의 초망원 줌 G 렌즈 'FE 400-800mm F6.3-8 G OSS'를 국내에 출시한다.SEL400800G는 전체 줌 범위에서 높은 해상력과 아름다운 보케, 빠르고 정밀한 AF 성능을 제공한다. 이너 줌 설계로 무게 중심 변화를 최소화했으며 안정적인 프레이밍이 가능하여 초망원 렌즈를 처음 접하는 고객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별매의 1.4x 및 2x 텔레컨버터와 호환 시 최대 초점 길이
올해 들어 중견 건설사 일곱 곳이 잇따라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면서 부채비율이 400%대인 중견 건설사들의 줄도산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주택 브랜드 '벽산블루밍'으로 이름을 떨친 건설사 벽산엔지니어링이 법정관리를 신청하는 등 업계 전반에 암울한 그림자가 드리
올해 경북도 내 10곳에서 가루쌀이 생산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경북 10곳을 비롯해 전국 151곳을 올해 가루쌀 전문 생산단지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가루쌀은 전분구조가 둥글고 성글게 배열돼 밀가루처럼 건식 제분이 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수입 밀가루 사용량 중 일
양주시 불곡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루 만에 다시 발화해 약 6시간 만에 꺼졌다. 15일 소방당국과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8분쯤 양주시 백석읍 불곡산에 불이 났다. 산림청은 전날 오전 발생한 불이 1시간 20분 만에 진화됐으나, 남아 있던 불씨가 다시 살아난 것으로 보고 있
소니코리아가 최대 800mm 화각을 지원하는 초망원 줌 G 렌즈 ‘FE 400-800mm F6.3-8 G OSS’를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SEL400800G 렌즈는 400mm에서 800mm까지 폭넓은 초점 거리를 제공하며, 이너 줌 설계를 적용해 무게 중심 변화 없이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하다. 6개의 ED 렌즈를 탑재해 색수차를 효과적으로 억제하며, 11매 원형 조리개로 부드러운 보케 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 빠르고 정밀한 AF 성능도 돋보인다. 더불어 2개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설립자는 미국이 전략적으로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20%를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세일러는 "네트워크의 20%를 인수할 수 있는 국가는 하나뿐이며, 그것이 미국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달러는 강해질 것이고, 나라는 부유해질 것이다. 400~600만 BTC를 소유하면 국가 부채를 갚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미국이 그렇게 하지 않을 경우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중국, 유럽이 먼저 움직
이정후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2경기 연속 멀티 히트를 치며 타율을 끌어올렸다.이정후는 3일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B 시범경기 LA 에인절스와 홈경기에서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2득점을 올렸다.전날 LA 다저스를 상대로 2안타를 친 데 이어 다시 멀티 히트를 생산한 이정후의 시범경기 타율은 0.400까지 올라갔다.이정후의 활약 속에 팀도 9-5로 승리하며 시범경기 5승째를 거뒀다.이정후
시흥시는 거북섬 해안 덱 조성을 완료하고, 해안 덱과 연계된 휴식 공간을 마련하는 ‘잔디마당 조성 공사’를 지난 2월 초에 착수해 4월까지 3개월간 진행한다.잔디마당은 정왕동 2726-4번지 일원 거북섬 내 기존 녹지시설을 정비해 해안 경관을 관망하고, 해안 덱을 무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감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약 2억 5천만 원이며, 공사 면적은 5,400㎡에 달한다.시는 지난해부터 거북섬 수변 녹지 내에 수목 일부를 이식하는 등 공사 전 사전작업을 추진해 왔으며,
울릉도 ‘우산고로쇠 수액’이 본격 출하되기 시작했다. 요즘 고로쇠 수액 채취시기를 맞아 울릉도의 해발 400~700m 산 중턱의 눈 쌓인 눈밭더미 속에서 주민들의 고로쇠 수액 채취 손길이 분주하다. 울릉고로쇠 수확은 해마다 경칩전후인 2월 말~3월 중순에 채취하지만 올해는 봄눈이 많이 내려 수확시기가 좀 늦은 편이다. 우산고로쇠 수액은 청정지역에서 생산돼 깨끗하고 맛도 으뜸으로 평가받는다. 높은 당도와 산삼냄새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 우산고로쇠 나무는 육지와 멀리 떨어진 곳에 자생해, 100% 국산 유전인자를 가진 울릉도
10일 구리시의회가 개회한 지 14분 만에 무기한 정회에 들어가며 또 다시 파행됐다. 올해 들어 3번째다. 제346회 임시회 안건인 긴급현안질문에 백경현 시장이 휴가를 이유로 불출석을 통보하자 민주당 의원들이 반발하며 정회를 요구했기 때문이다. 회의가 개회하자 정은철 의원은
파체 앙상블의 '로미오와 줄리엣' 콘서트가 오는 3월 22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열린다. 차이코프스키, 프로코피예프, 번스타인이 해석한 '로미오와 줄리엣'을 선보인다. 클래식계의 '어벤져스'라 불리우는 앙상블 파체는 프로 아르떼 쳄버 앙상블(Pro A
대화형 인공지능 에이전트 ‘젠투’ 개발사 와들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커머스 산업에서 AX 전략과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고객 경험 혁신’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이번 웨비나에서 와들은 ▲2025년 AI 에이전트 산업 트렌드 ▲AI 에이전트가 커머스 구매 여정에 미치는 영향 ▲커머스 플랫폼·쇼핑몰 AX 성공 사례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조용원 와들 CSO가 웨비나 연사로 나서 ‘아마존’, ‘이케아’, ‘캐스퍼’ 등 국내외 커머스 선도 기업
공항철도는 전동차 옥상 집전장치 전기화재 사고에 대비해 올해 상반기까지 전동차 내 전기화재 전용 소화기를 도입한다고 어제 밝혔다.이는 전동차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화재를 초기에 진압해 화재 확산을 방지하고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이다.공항철도는 전기화재 전용 소화기의 도입으로 고온으로 연소되는 전기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비전도성 소화제로 질식·감전 위험 및 전기장치의 2차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액체형 냉각방식으로 발화원에
지난 10일 서울 4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90대 치매 노인이 역 직원의 신속한 도움을 받아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4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 근무하는 라광수 차장은 CCTV 감시 근무 중 내복 차림의 노인이 8번 출구 계단을 걸어서 내려오는 것을 목격했다.라 차장은 보호자가 근처에 있는지, 갑자기 다가가면 놀라서 넘어지지 않을지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해 노인이 지하 1층까지 내려올 때까지 모니터링을 계속했다.관찰 끝에 보호자 없이 역을 방문해 보호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제주공항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의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다.15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제주 출발편 24편, 도착편 35편 등 총 59편이 지연 운항됐다.낮 12시 40분 현재까지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의 결항편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16일까지 제주에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면서 항공기 운항 차질이 예상된다.현재 제주공항에는 급변풍 특보와 강풍 특보가 발효된 상태다.제주공항 관계자는 "공항에 나오기 전 항공기 운항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