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의 대표 소주 ‘처음처럼’이 페트 소주 소비 증가 트렌드에 맞춰 375ml 페트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페트 소주 소비 증가는 코로나19를 겪으며 더욱 본격화된 홈술 트렌드의 확산 및 페트 제품의 휴대, 재활용 편의성 등에 힘입어 가정 채널 소주 소비의 대표적인 트렌드로 자리잡았다.실제로 코리아세븐에 따르면 최근 3개년 동안 페트 소주의 판매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작년에는 매출액 기준 페트 소주의 비중이 병 소주를 넘어섰으며, 올 1~4월 누적 판매액 기준으로 약 55%를 차지하는 등 가정 채널의 페트 소주 트렌
페트 소주의 성장세에 맞춰 롯데칠성음료가 대표 소주 브랜드 '처음처럼'의 375ml 페트 제품을 선보인다. 휴대성과 가성비를 앞세운 이번 신제품은 홈술 문화 확산과 맞물려 가정 채널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롯데칠성음료는 12일 '처음처럼 375ml 페트'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확산된 홈술 문화와 페트 용기의 재활용 편의성과 휴대성 등 장점이 부각되며 페트 소주의 소비가 증가한 트렌드에 대응한 제품이다.실제로 코리아세븐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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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특성화대학원-한국기상산업협회, 전략적 동맹 체결
국립 강원대학교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과 한국기상산업협회가 지난 4월 15일, 기후위기 시대의 핵심 경쟁력이 될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와 자연재해가 심화되는 현 시점에서 기상기후데이터와 AI 기술을 융합한 재난관리 분야의 선도적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학술연구뿐 아니라 현장 중심의 실천활동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구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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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정부, 법원 제동에도 한수원과 원전 계약 ‘사전 승인’…25조 원 규모 사업 사실상 확정
체코 정부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약을 사전 승인하며, 25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갔다.8일 체코 정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전날 내각회의 직후 “한수원의 제안은 모든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 공급사로 선정됐다”며 “우리는 한수원과의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원의 본안 판결 이전이라도 가처분 결정이 해제되면 지체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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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중기 근로자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추진
경남도는 도 전략산업 분야 중소기업 재직근로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2025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은 자체 교육 인프라를 갖추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사업으로, 경남테크노파크를 공동훈련센터로 지정해 2013년부터 운영중이다.올해는 경남도 전략산업과 연계해 기계부품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스마트공장, 국방, 소음진동, 공통 6개분야 25개 교육과정으로 구성했으며, 총 40회 진행된다.특히, 국방분야는 ‘국방획득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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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진 의원, '이재명 방탄 대응 허위사실공표죄 강화법' 국회 제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고동진 의원이 이른바 '이재명 방탄 대응 허위사실공표죄 강화법'을 국회에 제출했다.고동진 의원은 7일 "민주당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파기환송심을 앞두고 있는 이재명 후보를 위한 법안 처리를 진행하려고 하고 있다"며 "'허위사실공표죄'의 구성요건 중 '행위'에 대한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해다"고 밝혔다.현행 '공직선거법'은 후보자가 '행위'에 대해 허위사실을 공표할 경우에 처벌하고 있는데 민주당은 지난 2일 허위사실 공표 구성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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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에 바란다] 청년 스타트업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해야
제21대 대통령은 무엇보다 청년들이 자유롭게 도전하고, 스타트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 현재 국내에선 수많은 청년 창업가들이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기 위해 날마다 고민하고 실행한다.청년들이 노력의 결실을 맺기 위해선 규모나 자본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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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차전장부품개발센터' 설립…광주 미래차산업 클러스터 경쟁력 기대
광주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산업기술기반 구축사업'의 하나인 '미래자동차 고효율 전장 핵심부품 개발지원 플랫폼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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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금주 의원, 어촌계장 활동비 지급 '수산업협동조합법' 대표발의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어촌계장에 대한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의 '수산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3일 밝혔다. 문 의원은 지난 7일을 시작으로 '골목골목 지역 경청 투어'를 진행하며 어촌계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 민원을 수렴했다. 이 과정에서 수산정책의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어촌계장에 대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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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주 방문의 해, 영국 인기 인플루언서 광주 찾아…'K-관광 콘텐츠 제작'
광주광역시와 광주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은 2025 광주방문의 해를 맞아 최근 영국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 3명을 초청해 광주의 주요 문화관광지와 5·18 민주화 운동 관련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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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로컬푸드 봄맞이 기획전 "농민과 소비자 활짝 웃다"…6주년 기념행사 대박
전남 강진군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일까지 14일간 실시한 '로컬푸드 활성화 기획전'이 전년 대비 38% 매출 증가라는 성과를 기록하며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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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청약종합저축 소득공제 세대주·배우자 넘어 세대원까지 확대 추진
주택청약종합저축 소득공제 대상을 세대주와 배우자에서 세대원으로까지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임광현 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현재 주택청약종합저축 소득공제는 근로소득이 있는 거주자로 총급여액이 7천만원 이하이면서 해당 과세기간 중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세대의 세대주 또는 그 배우자가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한 경우 연 300만원을 한도로 납입 금액의 100분의 40에 상당하는 금액을 근로소득금액에서 공제해 주고 있다.임 의원은 이와 관련해 세대주나 배우자가 아닌 세대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