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11~12일 46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로 누적 강수량 308.4mm를 기록한 울릉군 일원에 울릉군 요청에 따라 경북안전기동대를 파견해 피해복구를 지원했다.
경북안전기동대는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 16~20일까지 5일 동안 33명의 대원을 파견해 폭우로 무너진 산비탈 토사 제거, 천막 덮기, 나무 절단, 물길 변경을 하고, 공영주차장 지하 기계실 배수 작업과 개흙 제거 작업을 했다.
공장과 상가 산비탈 위 마대를 쌓고 배수로 흙 막힘 제거 작업을 지원했으며, 1톤 탑차, 고압세척기, 기계톱 등 자체 장비를 활용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