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서문시장상인회가 지난 2~3일 서문시장 삼겹살거리 일원에서 진행된 3·3데이 청주삼겹살 축제가 1만2000여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이 축제는 전국 유일의 삼겹살거리인 청주서문시장 삼겹살거리와 청주삼겹살, 우리 돼지 한돈을 전국으로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숨포크, 미소찬한돈, 돈우, 대전충남양돈농협, 도드람양돈농협 등 5개 업체가 참여한 한돈장터에서는 행사기간 동안 10t의 삼겹살과 목살을 할인 판매됐다.이외에도 품바, 퓨전국악 등의 공연도 펼쳐졌다.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물가 시대에 시민들이 저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