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화상병 발생이 충북도내 4개 시·군으로 확산했다.21일 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전날 충주시 동량면 1곳, 괴산군 장연면 1곳, 음성군 금왕읍·삼성면 각 1곳 등 도내에 있는 과수원 4곳에서 화상병 감염이 확인됐다. 올해 괴산지역에서의 발병은 이번이 처음이다.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고,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누적 피해가 충주 15곳, 음성 3곳, 단양 2곳,
의성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스마트 솔루션 확산 사업은 교통과 안전 등 도시 내 사회문제를 효과성이 검증된 스마트 솔루션을 빠르게 보급해 군민들이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시의 보행자 안전을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와 겨울철 도로위험 감지시스템, 방범과 재난사항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폴, 지역 의료환경 증진을 위한 1인 가구 케어 및 스마트 헬스케어존,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관광안내 키오스크 설치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인
부여군은 국토교통부의 `2024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은 효과성이 검증된 스마트 신기술을 소도시에 집중 보급해 지역의 정주 여건 향상과 디지털 격차를 완화하는 사업이다.군은 1년간 국비 10억 원을 지원받아 하반기부터 안전·복지·관광 분야 스마트 솔루션을 구축하게 된다.인공지능 안전사고 탐지 및 알림 기능을 갖춘 스마트폴, 어르신 여가·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쌍방향 화상회의 기반 스마트 은빛쉼터, 정림사지박물관 미디어아트 사업이 시행된다./부여 김중식기자
정선군이 올해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4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여 정선군 도시문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국비 최대 12.5억원까지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정부가 인구 30만 미만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 서비스가 부족한 소도시에 교통‧안전, 환경‧복지 등에 관련된 효과성이 검증된 스마트 솔루션 패키지를 보급하여 도시 서비스를 개선하는 것이 핵심으로 전국 15여 지자체가 경합을 벌인 결과 10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되었고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정선군이 선
경남도는 ‘2024년 경상남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남의 우수 경영체 3곳을 선정했다.최우수 경영체에는 한국 대표 간편식 냉동김밥 1호 개발업체인 ‘복을만드는사람들㈜농업회사법인’이 선정됐다. 경남도는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와 인증경영체의 자긍심 고취 등을 위해 2015년부터 경진대회를 개최해왔다.도내 여러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가 이번 대회에 참가했으며, 지역농산물 활용도, 생산·가공·체험·관광 등 융복합성 정도, 제품 경쟁력·혁신성, 사회적가치 공헌도 등 기준에 따라 심사한 결과 최우수 1곳, 우수 1곳, 장려
옥천군은 11일까지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군민참여 리빙랩에 참여할 군민을 모집한다.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공공·상업·관광 중심지구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솔루션 실사용자인 군민의 의견을 설계와 구축 내용에 반영하기 위해 군민참여 리빙랩을 추진한다. 불법주정차 제어, 스마트 주차공유, 스마트 버스쉘터,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폴 등이 주요 ...
창원시는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하고자 하천 정비공사·점용 시설 등 121곳 현장 점검을 마무리했다.시는 국가하천 1곳·지방하천 54곳, 소하천 242곳을 합쳐 297곳 하천을 유지·관리하고 있다. 지난달 8일부터 지난 5일까지 자연재해 피해 우려 지역을 점검했다. 가벼운 사항은 즉시
영암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치안과 교통, 안전 등 지역사회 내부 사회문제에 그 실효성이 검증된 스마트 솔루션을 빠르게 보급해 지역민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체감하도록 만드는 사업이다. 전국 10개 지자체와 함께 공모에 선정된 영암군은, 국비 50% 포함 총 25억 규모로 다음달 국토부와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실시 설계용역을 거쳐 내년 6월까지 사업을 완료한다. 영암군은 영암
의성군은 지난 24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교통과 안전 등 도시 내 사회문제를 효과성이 검증된 스마트 솔루션을 빠르게 보급하여 군민들이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도시의 보행자 안전을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와 겨울철 도로위험 감지시스템, 방범과 재난사항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폴, 지역 의료환경 증진을 위한 1인가구 케어 및 스마트 헬스케어존,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관광안내 키오스크 설치 등이 대표적이다.해당
대구시교육청이 특성화 학교 등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 점검에 나선다. 시 교육청은 27일 특성화고등학교 8개교, 특수학교 1개교, 직속기관 1곳 등 산하 기관 10곳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특성화 학교 특별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위험한 기계·기구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임신·출산·육아 행복교실 2기 운영
청도군은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 및 예비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출산 행복교실 2기를 6월 7일부터 28일까지 보건소 4층 대회의실에서 매주 금요일 1회씩 총 4회 실시한다.군은 임신·출산에 필요한 △태교법 및 임산부의 모든 것 △산전 산후 우울증 및 대처법, 출산 준비하기 △신생아 관리법 및 산후조리법 △ 산전 모유수유 이론 및 실기 등을 전문강사를 통해 체계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김하수 청도군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해 건강한 출산을 돕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립수목원,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6월11일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와 공동 주최한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불안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한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센터장은 “기후불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발표를 통해 기후불안의 정의와 그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했다. 고려대학교 정수연 임상심리전문가는 “기후불안, 기후변화 대처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 평가도구의 개발 및 적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주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내년 1월 착공
울산 울주군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사업’이 환경영향평가 초안서를 기점으로 본격 추진된다. 시행사는 내년 1월 착공해 2026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인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 사업’과 관련해 본격 협의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 사업 시행자인 영남알프스케이블카는 지난 5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위한 환경영향평가 초안서를 제출했다. 환경영향평가 초안은 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 전에 실시하는 사전 행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OCI, 이차전지 특수소재 공장 착공…글로벌 리딩 기업 도약
글로벌 핵심 소재 기업 OCI가 전북자치도 군산에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에 나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했다. 지난 11일 OCI는 군산 국가산업단지에서 이차전지용 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해 인제대 학생들,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 알려
김해시에 있는 인제대학교 학생들이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를 알렸다.인제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은 태국 타이펙스,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 뷰티엑스포, 베트남 프리미엄소비재전에 예비무역전문인력 33명을 파견해 K-뷰티·K-푸드를 전세계에 홍보했다.지난 5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탐라문화제를 ‘탐라국글로벌해양문화축전’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가 60여 년 역사를 이어온 탐라문화제를 ‘탐라국글로벌해양문화축전’으로 명칭 변경을 검토 중인 가운데 축제를 공동 주최하는 제주예총이 의견 수렴 및 협의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지난 14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일 탐라문화제 공동 주최 단체인 제주예총에 탐라문화제 발전계획 초안을 담은 공문을 발송했다.공문 속 초안에는 탐라문화제를 탐라국글로벌해양문화축전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2026년까지 해외 도시 초청 확대와 지원단 구성, 조직위원회 및 사무국 설립 등을 추진하는 연차별 계획이 담겨 있다.제주도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족극으로 풀어진 ‘도채비방쉬’
제주의 정월대보름 풍습인 ‘도채비방쉬’가 가족극으로 풀어져 선보인다.제주칠머리당영등굿보존회는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보존회 전수관에서 극단 분기탱천의 가족극 ‘도채비방쉬’를 무대에 올린다.이 가족극은 모두에게 미움 받는 말썽꾸러기 막내 도채비와 꼬마 지슬이의 우당탕탕 우정으로 오해를 이해로 바꿔가는 예쁜 마음을 담았다. 작품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칠머리당영등굿 속 허정승네 일곱 형제 이야기와 액운을 막아주는 제주의 정월대보름 풍습 도채비방쉬, 우리가 배우고 지켜야 할 제주어 등 제주의 아름다운 문화를 알아갈 수 있게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해양경찰서·한국해양안전협회 영일만지부, 낚시객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
포항해양경찰서 영일만파출소와 사단법인 한국해양안전협회 영일만지부는 지난 15일 영일만항 일대에서 낚시객을 대상으로 한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과 함께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을 펼쳤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믿음이 쌓인 공간
제주지역의 ‘믿음이 쌓인 공간’을 조명한 전시가 마련되고 있다.무경계 예술살롱은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에서 전시 ‘신은 내 곁에’를 열고 있다.전시에는 제주 토박이와 이주민으로 구성된 김리아, 김민우, 김형철, 백경선, 신혜윤, 유규, 양이나, 전노아, 정순택, 차동옥 작가가 참여했다.회원들은 도내 교회, 성당, 절, 신당 등 ‘믿음이 쌓인 공간’을 다양한 재료로 표현했다.회화, 서각, 디지털 드로잉, 우드락,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재료와 형식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회원들에 따르면 거친 바람과 파도 앞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비양도 섬 트레킹 및 플로깅 봉사 실시
오현고등학교총동창회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비양도 일대에서 ‘비양도 섬 트레킹 및 플로깅’ 활동을 갖고 해안가에 밀려 들어온 쓰레기를 수거하며 섬을 걷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오현고 총동창회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2024 확대임원연수 워크숍’에 앞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제28대 집행부 임원 25명이 참여해 비양도 환경 정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오용덕 총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집행부 임원들의 노력으로 아름다운 비양도 환경 지키기에 보탬이 되는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며 “오현고 총동창회는 앞으로도 동문사회뿐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