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4일 영등포아트홀 기획공연 레퍼토리 주제극장의 마지막 공연으로 환상 콤비 서재형 연출과 한아름 작가의 창작 연극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틱톡이 후원하는 새로운 개념의 1분 가요제 ‘싱어미닛’이 시작된다. 최초로 숏 뮤직 경연대회 형식을 도입한 이번 행사는 60초 이내의 숏폼 영상이 주를 이루는 현재 음악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짧지만 강렬한 표현을 담아내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인다. 참가자들은 1분 안에 자신을
잡코리아는 최근 출시한 디지털 명함 앱 ‘눜’이 '스마트앱어워드 2024'에서 정보서비스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올해 15회를 맞이한 스마트앱어워드는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가 주관하며 인터넷전문가 4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심사를 거쳐 올해 수상앱들을 선정했다.이번 스마트앱어워드에서 눜은 쉬운 명함 등록을 위한 사용성 강화 부문과 기능에 맞는 사용자환경 디자인을 통한 편리성 극대화, 다양한 명함 형식을 고려한 간결하고 심플한
무용단 흰댄스가 오는 12월20일부터 22일,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마포구 Layer Studio에서 정기공연 ‘흰’을 선보인다. 흰댄스의 대표 안무가 정희은과 김천웅이 각각 연출한 작품 ‘쉬리’와 ‘DRAW’는 장소특정형 공연 형식을 통해 관객을 무대와 하나로 연결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흰', 여백의 미학을 무대로‘흰’이라는 이름은 하얀 도화지를 의미한다. 여백과 무를 상징하며, 변화무쌍한 상상력과 가능성을 담겠다는 단체의 철학을 드러낸다. 전통적인 프로시니엄 무대를 벗어나
인천 서구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서구청 최초 유튜브 생방송 기록 등을 남기며 63만 서구민의 대의기관으로 역할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김위원장은 9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이끌며 그동안 비공개로 진행돼 오던 관행을 깨고 주민 알권리와 대의기관 역할을 홍보하는 측변에서 유튜브라이브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의원들의 감사 내용을 마무리 발언에 요약해서 전달하는 새로운 형식을 전격 도입 운영을 하기도 했다.이런 측면은 의원 참여도를 향상
전라남도교육청이 교직원 업무경감 및 효율화를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 챗GPT를 활용한 ‘전남교육 홍보봇’을 운영한다.‘전남교육 홍보봇’은 전남교육청의 보도자료 문체와 형식을 학습한 맞춤형 AI 챗봇으로, 교직원 누구나 간편하게 보도자료 초안을 작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용자는 챗GPT 누리집에 회원가입 후, GPT 탐색 창에서 ‘전남교육 홍보봇’을 검색해 접속할 수 있으며, 전라남도교육청 누리집 ‘홍보마당’ 탭을 통해서도 바로 접속이 가능하다. 행사계획서, 팸플릿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경북성별영향평가센터는 지난 18일 경산에서 ‘양성평등 경북 다시, 알리오 찾아가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양성평등 경북 다시, 알리오’사업은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 양성평등 환경 조성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기존 진행 형식을 벗어나 지역을 직접 방문하는 형식으로, 현지 활동하고 있는 알리오단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경산 알리오단과 첫 번째 만남은 박은미 센터장을 비롯해 전담연구원, 경산 지역 교수, 어린이집 원장, 대학 산학협렵단 종사자, 심리상담소장 등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18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과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모든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정서학대와 같은 보이지 않는 학대 유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영상의 제작은 따뜻하고 감각적인 비주얼과 친근한 캐릭터를 통해 모든 세대가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형식을 채택했다. 아동학대라는 민감한 주제를 다루면서도
대구경북행정통합에 대해 논의할 때면, 누군가 다음과 같은 자조 섞인 말을 하기도 한다. ‘거지 두 사람이 살림을 합친다고 부자가 되나?’ 이른바 거지론이다. 거지론은 질문의 형식을 하고 있지만 사실상 대답이다: 별수가 있나? 거지면 어떤가, 각자도생의 방식으로 살아가면 되지! 대구경북행정통합은 ‘각자도생의 방식으로 거지로 살아남는’ 선택을 거부하는 일종의 전략적 선택이다. 전략적 선택이라고 하지만 따지고 들면 현재로는 뾰족한 다른 방안이 없는 외통수의 선택이다. 한동안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함께 잘살아 보자는 방향에서, 살림을 합치는
광주시는 19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약물 및 마약류 오남용 예방을 위한 마술 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광주시 초월읍 쌍동초등학교 전교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약물 오남용의 부작용과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올바른 의약품 사용에 대한 태도와 가치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최근 10대와 20대 사이에서 약물 및 마약류 오남용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만큼 초등학생 시기에 효과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장기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이를 위해 시는 기존의 지루한 강의 형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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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의법의검사'로 동물 사인(死因) 규명 ... 사람·동물 행복한 서울 만들 것”
서울시가 생명 존엄의 가치를 확산하고 동물도 억울한 죽음을 맞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전국 최초 동물 CSI ‘수의법의검사’를 운영한다. 시는 검사를 통해 학대 등이 의심되면 사건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할 자치구와 경찰에 넘긴다는 방침이다.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9월부터 학대 피해 의심 동물에 대한 부검, 중독물질·감염병 검사 등 죽음의 원인을 파악하는 수의법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사는 경찰로부터 학대 등이 의심되는 동물 폐사 사건을 의뢰받아 진행된다.연구원은 현재까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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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들’ 신인배우 이시안 연기 극찬 세계 쏟아져..‘감정과 호흡 모두 완벽’
청소년 학교폭력을 다룬 독립영화 '미성년자들'이 OTT 플랫폼을 통해 개봉 하루 만에 4천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극중에서 김수진 역을 맡은 이시안의 연기력에 대해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이시안은 성매매를 강요당하고 폭력과 돈을 빼앗기는 캐릭터를 연기 했다.영화를 본 시청자들은 이시안의 연기력에 칭송을 아끼지 않았다. 신인배우로서 첫 주연을 연기한 이시안은 웬만한 프로배우 못지않게 수진이라는 캐릭터를 살려냈고 제작진에 따르면 ‘이시안 배우는 촬영 현장이 굉장히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감정과 호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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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까지 3시간, 여의도로 전국 각지 사람 몰려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이 이뤄지는 7일 여의도로 전국 각지의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추운 날씨에 두툼한 겉옷으로 무장한 사람들은 저마다 손에 윤 대통령을 비판하는 내용의 손팻말을 들고 있었다.거리에는 윤 대통령의 가면을 쓰고 우스꽝스러운 춤을 추는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이뤄지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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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한동훈에 직격탄 "사실상 탄핵사태…너도 사퇴하라"
홍준표 대구시장인 8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그러지 말고 너도 내려와라"리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초보 대통령과 초보 당 대표 둘이서 반목하다가 이 지경까지 오게 된 것"이라며 "네가 어떻게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을 직무 배제할 권한이 있나"라고 적었다.홍 시장은 "그건 탄핵 절차밖에 없다"며 "탄핵은 오락가락하면서 고작 8표를 미끼로 대통령을 협박하여 국정을 쥐겠다는 게 말이 되는 소리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이뤄진 윤 대통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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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임기 포함 정국 안정 당에 일임"...사퇴요구 사실상 거부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비상계엄 선포로 빚어진 대혼란 사태와 관련해, "법적.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며 사과하면서도, 계엄 선포의 당위성을 또 다시 강조했다. 또 비상계엄 선포로 인한 국민들 불안.불편에 대해서는 사과하면서도, "향후 국정 운영은 당과 함께 책임지고 해 나갈 것"이라며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즉각적 사퇴 요구에 대해서는사실상 거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생중계로 진행된 대국민 담화에서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했다. 계엄을 선포할 실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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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기초단체 설치 '국회 입법정책으로 추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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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탄핵 정국을 맞아 주민투표로 추진하려던 제주형 기초단체 설치를 국회 입법정책으로 선회할 것으로 보인다.12일 제주도에 따르면 내년 6월 30일 이전을 마지노선으로 정했던 주민투표 실시가 사실상 불가능함에 따라 입법정책 추진 등 플랜B를 검토 중이다.이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가결을 전제로 내년 5~6월쯤 조기 대선이 치러질 전망인 가운데, 주민투표법 상 공직선거 60일전부터 선거일까지 주민투표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즉, 내년 상반기 중에는 물리적으로 주민투표가 불가능한 가운데, 주민투표를 요구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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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촛불 든 까닭] 창원 성산구 김희근 씨
창원 성산구에 사는 김희근 씨는 윤석열 정부 집권 내내 마음 편한 날이 없다. 노골적인 친기업, 반노동 행보가 주된 원인이다.정부가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노조 혐오와 극우적 성향 문제로 비판받는 김문수 씨를 기용한 것도 그렇고, 법치 운운하며 노동 배제 정책을 펴는 상황 모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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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시민사회 원로 "국민의힘 탄핵 동참하라"
국민의힘을 향한 탄핵 찬성 요구와 윤 대통령 담화에 대한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경남 시민사회계 원로 44인은 12일 국민의힘 경남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힘 경남 국회의원들의 탄핵 찬성을 촉구했다. 이들은 “경남 국민의힘 의원들은 지금이라도 반성하고 탄핵에 동참해야 한다”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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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국비 1조 8591억 원 확보
창원특례시는 10일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의결됨에 따라 지역경제와 민생안정을 이끌 국비 예산 1조 8,591억 원을 확보했다.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사상 첫 증액 없는 감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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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이어가는 강인석 조선하청지회 부지회장
‘지금 한화오션에서는…’ 노숙 31일, 단식 24일째다. 13일 기준이다.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성하청지회는 ‘임금·단체협약 연내 타결’을 요구하며 한 달 넘게 한화오션 내에서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강인석 부지회장은 매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투쟁 일지를 써내려 가고 있다. 그는 지난달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