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필린 미국 해군성 장관이 한화오션 거제사업장과 HD현대중공업 울산 본사를 잇달아 방문해 한국 방위산업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양국 간 조선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1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필린 장관은 지난달 30일 오후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찾아 김동관 한
한화오션은 존 필린 미국 해군성 장관이 30일 오후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찾아 함정 건조 능력을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존 필린 장관을 만나 한·미 조선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존 필린 장관은 거제사업장에서 MRO 중인 미 해군 7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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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용산정비창 네이밍 ‘THE LINE 330’ 제안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프로젝트의 명칭을 ‘THE LINE 330’으로 확정하고, 전 조합원이 100% 한강조망을 누릴 수 있는 평면특화 설계를 공개했다.‘THE LINE 330’은 한강변을 따라 단지 내 초고층 타워들을 잇는 국내 최장 330m 길이의 스카이라인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브랜드다.이 스카이라인 브릿지는 지상 74.5m 높이에서 단지를 하나로 연결하는 거대한 수평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상 115m 높이에서 360도 조망이 가능한 ‘하이라인 커뮤니티’와 함께 차별화된 한강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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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실버 세대 추억 소환하는 ‘7080 낭만극장쇼’ 개최
용인문화재단이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실버 세대를 위한 공연 ‘7080 낭만극장쇼’를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개최한다.지난해부터 시작된 ‘7080 낭만극장쇼’는 시민들의 큰 성원에 힘입어 기존 3회 공연을 4회로 확대해 각각 색다른 테마로 각 공연마다 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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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불확실한데…“관세 대책 有” 2.4% 뿐
우리 정부가 지난 24일 미국과 '2+2 통상 협의'를 통해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기간이 끝나는 올해 7월8일까지 '관세 폐지'를 목표로 협상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해당 관세 정책에 영향을 받는 수출 제조기업 대부분은 적절한 대응책을 만들지 못하고 있는 걸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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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간부 공무원이 먼저 직원들 세심히 살펴야"
경기 양평군은 지난 23일 군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정책추진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양평군 청렴정책추진단장인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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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장의 기행 .. 조회 시간에 가요 부르고 졸업식 땐 학생들과 키스 모션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교장이 이해하기 힘든 언행으로 교사와 학부모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30일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서울 A초 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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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육류·과일류 먹고 건강기능식품 선물
가정의 달인 5월, 소비가 집중되는 기념일은 '어버이날'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2명 중 1명은 어버이날 선물 구매와 가족 식사 등에 소비하는 것으로 분석됐다.1일 농촌진흥청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정의 달 맞이 농식품 소비 행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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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충청행·한동훈 TK행”…국민의힘 경선 막판 지역표 싸움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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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을 이틀 앞두고 김문수·한동훈 후보가 각각 지역 순회에 나서며 막판 지지층 결집에 총력을 기울였다.1일 김 후보는 충청 지역을 돌며 중원 민심을 공략했고, 한 후보는 대구·경북을 찾아 보수 지지층 다지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 후보는 이날 세종을 시작으로 충남·대전·충북을 종일 순회하며 충청권 광역단체장들과 잇따라 회동했다. 그는 세종시청 방문 당시 방명록에 ‘세종특별자치시는 행정수도’라고 적으며 행정수도 완성 의지를 내비쳤고, 최민호 세종시장과의 면담에서는 “대통령은 공무원들과 함께 있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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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표심 공략…'노동시간 단축' 대선판 화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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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그동안 노동계에서 꾸준히 제기해 온 '주4일제' 도입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다수의 국민이 체감하는 민감한 사안인 만큼 정치권에서는 표심을 흔들 주요 공약으로 여기며 여론을 살피는 모양새다.1일 취재를 종합하면 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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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추경서 제외된 경인고속道 지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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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의 첫 단추에 해당하는 '건설 공사 타당성 조사' 용역비가 결국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되지 못했다. 인천시는 우선 지하화 구간 상부 활용 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내놨다.1일 시에 따르면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을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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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탈시설 권리 보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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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장애인들이 거주시설에서 나와 지역사회에 자립해 살아갈 수 있는 ‘탈시설 권리 보장’을 주장하며, 인천시의 적극적인 정책 확대를 요구했다.1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 입소 장애인 중 탈시설 사례는 2019~2021년 24명, 2022~2023년 38명, 2024년 19명이다.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