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고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이 오는 12월 1일 일요일 오후 3시 30분에 삼례문화예술촌 실내 공연장에서 열린다.이 공연은 완주의 청년예술인을 위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이서형이 선정되어 청년 작곡가와 청년 연주자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특히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초연하는 작곡가 마이클맥린의 탱고곡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살릴 수 있는 캐롤과 캐롤을 재즈버전으로 편곡한 다양한 곡들이 준비되어 있어 관객과의 소통을 더욱 이색적으로 만들어 줄 예정이다.이서형(바이올리
강릉시 강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강동농협 하나로마트 일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또한, 관내 1촌 지정사업장 방문 홍보 및 생계가 어렵거나 사회적 고립, 고독사가 우려되는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하여 안부확인 및 홍보물품을 전달했다.안영란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곳을 발견하면 고민하지 말고 면사무소나 협의체에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1~10월 국내 지방공항에서 국제선 항공편을 이용한 여객 수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89% 수준으로 회복됐다. 하지만 청주공항 외에는 아직 코로나19 이전을 웃돌 정도로 회복된 지방공항은 없었으며 대구공항은 2019년과 비교해 51.2%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토교통부 항공 통계에 따르면 오해 1~10월 인천공항을 제외한 지방공항 7곳의 국제선 여객은 1526만965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1% 늘어난 수치
플라스틱의 역사는 200년이 되지 않았다. 1933년 처음으로 만들어진 폴리에틸렌 음료수 병은 분해되려면 350년을 더 기다려야 한다. 음료수 병, 포장 용기, 장난감, 볼펜, 냉장고, 자동차, 반도체 등 플라스틱이 없는 삶은 상상할 수 없다. '기적의 물질'이라 불린 플라스틱
대한민국 대표 춤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441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천안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평가보고회 및 유공자 시상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축제 기간 방문객은 88만 7,000명, 직간접 경제적 파급효과는 441억 4,300만 원, 1인당 평균 소
충청타임즈 주최 제18회 고3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본선 토너먼트가 26일부터 진행된다.치열한 접전 끝에 마지막 경기까지 골 득실을 따져야 하는 혼전 속에서 예선 리그를 통과한 팀들의 한판 명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축구는 모두 16개 팀이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26일 경기를 거쳐 8강팀을 가린다.25일 열린 예선리그에서는 `죽음의 조'로 꼽히는 A조 대성고와 운호고의 경기는 사활을 건 한판 대결이었다.대성고와 운호고는 전반부터 파상공격을 퍼부었다.양 팀은 지속해서 상대 골문을 두드렸지만 거미줄 같은 수비방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29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 무궁화홀에서 ‘학교안전사고 통계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학교안전사고 통계발전포럼’를 개최했다.통계발전포럼에는 공제중앙회 정훈 이사장과 통계전문가, 17개 시‧도교육청 학교안전담당 실무책임자, 시‧도학교안전공제회 담당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학교안전사고 통계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먼저, 학교안전사고 통계의 현황보고를 시작으로 서울대학교 통계학과 장원철 교수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디지털 문해력’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