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이 아열대 감염병 대응 기술연구를 위한 5곳의 거점 국립대학교병원 중 한곳으로 선정됐다.2일 제주대병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역의료 연구역량 강화 사업' 대상 기관으로 제주대병원 등 5곳을 선정했다.선정된 나머지 4개 병원은 강원대학교병원, 전남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병원, 충남대학교병원 등이다.정부는 지역 국립대학교병원의 연구기반을 확충하는 동시에 자율적인 특화연구를 지원하는 R&D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이를 위해 3년간 병원당 최대 100억원씩 약 500억원을 투입한다.제주대병원
공주시는 16일 시청 집현실에서 충남대학교병원과 지역민의 공공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공주시민은 지역 의료기관을 통해 충남대학교병원과의 진료 연계를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받을 수 있게 돼 신속한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응급의료 협력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응급상황 발생 시 보다 효과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지고, 공공보건의료사업 협력을 통해 시민의 건강 증진과 예방 중심의 의료서비스도 확대될 전망이다.또한,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부문이 제7기 CNUH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했다.CNUH 대학생 서포터즈는 2018년 1기로 시작해 올해 7기를 맞았다.대전 소재의 대학생 중 따뜻한 시선으로 병원을 홍보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팀원 24명을 선발했으며, 2개월 동안 병원 홍보영상 및 숏폼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충남대병원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린 우수팀에게는 포상도 진행할 예정이다.박재형 공공부원장은 “젊은 세대의 감각과 창의성이 충남대병원과 만날 때 그 의미는 더 깊어진다”면서 “서포터즈 여러분
충남대학교병원 조강희 병원장이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사회 각 분야의 인사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조강희 병원장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현재의 인구 감소 위기는 모두가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며, 캠페인이 인구 감소 문제가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
국민의힘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주제로 두 번째 릴레이 안보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국민의힘 성일종·윤상현·한기호·강대식·임종득·강선영 의원과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새 정부 국방정책 점검을 위한 릴레이 토론회 제2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전작권 전환’을 중심 주제로 삼아, 현 정부의 국방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미래 안보전략 수립에 필요한 제언을 모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토론회 발제는 한국전략문제
도평초등학교는 여름철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하여 2025년 7월 11일, 전교생과 교직원들이 함께하는 ‘여름철 물놀이 한마당’을 실시하였다.도평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쾌적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전날 풀장 청소 및 수질 관리, 기구 안전 점검을 마쳤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한 체험을 위해 당일에는 물놀이 전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수의계약 체결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도록 관련 지침을 개정했다.제주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의계약 업무 처리 지침’ 개정안을 13일 공개했다. 이번 개정은 수의계약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도록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청년창업기업에 대한 수의계약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계약법 개정안이 지난 8일부터 시행되는 점도 반영됐다.주요 개정 내용을 보면 종전에는 수의계약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는 규정이 없었지만, 개정안을 통해 관련 규정이 신설됐다. 다만, 계약 이행 자
동아제약은 좁쌀여드름 치료제 애크린 겔이 신규 광고를 온에어한다고 18일 밝혔다. 신규 광고 영상은 깨끗한 세안과 꾸준한 피부관리로도 지속 발생하는 좁쌀여드름을 보여주며 좁쌀여드름을 없애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해야 한다고 전한다. 이어 애크린 겔의 주성분인 살리실산 2%를 통한 각질 제거 및 여드름균 증식 억제 효능을 강조
오는 21일부터 전 도민을 대상으로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다.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난달 18일 기준 국내 거주하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원에서 자격 기준에 따라 최대 40만원까지 지급된다.제주는 비수도권 지역이어서 3만원이 추가돼 도민은 최소 18만원에서 최대 43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소비쿠폰은 신용·체크카드 충전,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로 신청이 가능하며, 제주에서는 신용·체크카드와 탐나는전로 지급된다. 1차 소비쿠폰 신청 기간은 21일부터 오는 9월 12일까지로
11kg 한 통 4만5천원 낙찰30~40년 전통 고랭지 수박품질·당도 입증 본격 출하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서부청과, 양구두레산 명품수박 공선출하회는 지난 15일 오전 8시 30분, 강서도매시장 서부청과 경매장에서 ‘양구 수박’ 초매식을 열고 본격적인 출하를 알렸다.이날 행사에는 양구군농협, 양구군 농업기술센터, 양구 산지농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양구 수박의 도매시장 출하를 함께 축하했다.양구 수박은 해발 400m 이상의 고랭지에서 자라 당도와 식감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수도권 도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이 서울의 자전거 트랙 인프라 부재 문제를 강하게 제기하며, 올림픽공원 내 방치된 ‘벨로드롬’의 개보수를 통해 자전거 전용 경기장으로서의 본래 기능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했다.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벨로드롬’은 1986년 자전거 전용 경기장으로 건립되어, 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