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에서 3일 개최된 '2025 울산옹기축제'가 4일 현재 한창이다.올해로 25회를 맞은 이 축제는 '웰컴 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외고산옹기마을은 국내 옹기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옹기 집산지로, 1960~70년대 전국 각지에서 옹기장과 도공들이 모여들며 형성됐다. 이번 축제는 전통 옹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대인과 옹기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다.축제 첫날인 3일에는 울주군 연합풍물단과 주민기획단 '
SK텔레콤은 6일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자가 이날 오전 9시 현재 알뜰폰 이용자를 포함해 모두 2411만 명이며, 104만 명이 유심을 교체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이날 서울 중구 삼화빌딩에서 진행한 서버 해킹 관련 일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SK텔레콤은 가입자 2300만명과 SKT 망을 쓰는 알뜰폰 가입자 200만 명 가운데 해외 로밍 서비스를 써야 해서 유심 보호 서비스에 자동 가입하기 어려운 이들을 제외하면 7일까지 자동 가입 대상자 대부분에 대한 가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창원특례시는 4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 등 총 7개 부문에서 선정해 수여하며, 올해는 총 9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조례 개정에 따라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후보 단일화를 이뤘다. 김재연 진보당 대선 후보가 9일 오후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에서 열린 ‘광장대선시민연대-제정당 연석회의 공동선언 발표 기자회견’에서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야5당 원탁회의(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
국가철도공단은 공정하고 투명한 입찰 환경조성을 위해 용역계약 8개 기준을 개정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개정은 철도시장 진입 장벽 완화를 통한 ‘사회적 책임 실현’ 및 용역 사업수행능력평가 기준 강화를 통한 ‘철도 현장 안전 확보’를 주요 골자로 한다.특히 최근 건설 근로자 고령화로 인한 현장 인력 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34세 이하 청년감리원을 현장에 배치할 시 가점을 부여하는 평가 항목을 전기분야 ‘감리 용역 PQ 기준’에 신설해 기업의 청년층 고용을 장려한다. 추정가격 100억 원
성주군 사드 기지 인근 도로변에 게시된 사드 반대 현수막 30여개가 훼손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돌입한다.9일 경찰과 사드철회평화회의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전 10시 50분께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에서 외국인으로 추정되는 4명이 군복으로 추정되는 옷을 입고 사드 반대 현수막을 걷어갔다.또한 지난 1일 오전 1시쯤에도 같은 장소에서 현수막을 훼손했던 일행으로 추정되는 2명이 또 뜯어갔다.경찰은 해당 현수막이 불법으로 게재된 것이라도 재산상의 가치가 인정돼 재물손괴에 해당된다고 판단했
더불어민주당 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회가 9일 부산 한국거래소에서 당 민주연구원과 공동으로 '디지털금융 초강국을 위한 국가전략' 세미나를 열고 디지털금융 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세미나는 전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원화기반 스테이블코인 시장을 만들어야 국부유출
부산지역 중견 건설업체 온라이프건설이 케냐의 지능형 교통망 구축 1차 사업에 한솔제지와 공동 참여해 해외사업 첫 수주를 기록했다.이번 수주를 계기로 4조 원 규모의 대외경제협력기금 사업에 본격 참여할 계획이다.온라이프건설은 9일 “한국수출입은행의 EDCF 사업으로 케냐 도시도로공사가 발주한 ‘나이로비 지능형 교통망 구축 및 교차로 개선 1차 사업’에 한솔제지와 함께 토목·건축 공동 시공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사업은 2027년 7월 준공 예정이며, 총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