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가흥1동 주공아파트 앞 택시승강장이 택시 기사들이 식제한 채송화가 피어나면서 가을을 재촉하고 있다. 영주에서 개인택시업에 종사하고 있는 박만춘씨 등 기사 6명은 자발적인 참여로 아름다운 꽃밭 조성으로 주변 환경을 탈바꿈시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영주시 가흥1동은 1일 6명의 개인택시 기사들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밝은 공간을 선물하고자 자발적으로 꽃밭 가꾸기에 나선 것을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꽃밭 조성은 개인택시를 운영하는 박만춘 씨가 직접 꽃을 마련해 심으면서 시작됐으며 이후 소문을 들은 진정
삼척시는 지난 2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식을 열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포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7개 부서와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삼척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우수부서에는 아동청소년과, 건설과, 교동, 교통과, 사회복지과, 에너지과, 임원출장소가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과 임연주 주무관, 복지정책과 김은희 주무관, 민원과 최수정 주무관 등 12명이 선정됐다.포상식에 이어 열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슈퍼셀은 뇌운의 한 종류이며 메소사이클론의 중심부에서 큰 기둥 형태로 존재한다. 슈퍼셀은 하나 이상의 토네이도를 형성해 폭우와 강풍을 함께 동반한다,베른 대학교와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의 연구진은 획기적인 연구를 통해 기후 변화가 유럽의 슈퍼셀 폭풍을 어떻게 강화하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울주군이 울산 지자체 중 최초로 울주군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울주복지재단’을 설립해 공식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중부종합복지타운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서범수 국회의원, 오세곤 재단 대표이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복지재단 출범식을 가졌다.출범식에서는 울주복지재단이 추구하는 가치인 ‘시작, 동행, 나눔, 행복’을 표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착한가게와 지역기업, 개인이 참여한 기부금 전달식이 마련돼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모금액은
제주시 삼양동 출신인 동의한방병원 김철수 원장은 지난달 28~29일 이틀간 삼양동 주민센터에서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했다.김 원장과 간호사 등 의료진 5명은 삼양동 주민 200여 명에게 침·뜸·한방 상담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고, 주민들의 개별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치료를 진행했다.무료 한방진료는 삼양동과 삼양동주민자치위원회의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김 원장은 삼양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하던 중 서울로 이사를 갔지만 고향 사랑에 대한 애정은 각별하다.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 예정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과 현장 여건을 살펴보고, 대구시·경북도 등 관계기관의 의견을 청취했다.이번 현장 행보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SOC 사업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김 장관은 지난 7월 31일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취임하면서 “우리에게 지역균형발전은 선택이 아니라 국가 생존의 문제”라고 강조한 바 있다.현장에서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김 장관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충북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오는 12일부터 10월11일까지 주요 관광지와 함께하는 입장권 연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엑스포 입장권을 소지한 자는 이 기간 동안 인근 지자체 관광지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 관광지는 청남대, 국립국악원, 대전 오월드, 무주 태권도원, 속리산휴양사업소, 청주 공예비엔날레,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등이다. 제휴처에서 현장 입장권을 구매하거나 숙박시설 이용 시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제휴처의 입장권을 소지자한 자 역시 엑스포 현장에서 동일한 혜택을 누릴
충청지역에 늦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비까지 내리면서 습도가 높아 불쾌지수가 치솟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 낮 최고기온은 대전과 세종 33도, 청주 34도, 천안 32도로 예보됐다.
밤사이 기온도 26~28도에 머물러 무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대기 상태는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는 7일 오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