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탁 세무사이 지난달 28일에 이어 지난 4일 ‘서울회장 직무대행 임채수의 서울회장 직함 사용 금지’를 재차 촉구하는 공문을 한국세무사회에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이 세무사는 이날 보낸 공문에서 지난달 28일 ‘서울회장 직무대행 임채수의 서울회장 직함 사용금지 및 사전선거운동 해당’ 공문을 한국세무사회에 접수했으나 이에 대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아, 서울회가 4월 2일과 4일 회원들에게 보낸 문자에서 반복적으로 ‘임채수 서울회장’ 직함을 사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종탁 세무사는 이어 “ 서울 회원들은
오는 6월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출마가 예상되는 이종탁 세무사가 “임채수 세무사는 ‘서울회장’ 직함을 사용해선 안된다”며 직함 사용을 금지시켜 달라는 건의서를 한국세무사회에 제출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건의서에서 이종탁 세무사는 “’23.9.8. 지방회 규정 개정으로 서울회는 회장 없는 조직이 됐음에도 서울회 임원들은 보궐선거 실시 등 회직자로서 지켜야 할 회칙·규정을 전면 도외시하고 지금까지 비정상적으로 운영해 회원 빈축을 사고 있다”고 지적했다.지난해 5월 24일 김완일 전 서울회장이 임기를 13개월여
6월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출마가 예상되는 이종탁 세무사가 한국세무사회에 이어 서울지방회 선거관리위원회에도 ‘임채수 세무사의 서울회장 명칭 사용’ 시정을 요청한 것으로 19일 밝혀졌다.이종탁 세무사는 서울회 선거관리위원장 앞으로 보낸 ‘서울회장 직무대행 임채수 세무사의 서울회장 직함 사용에 대한 시정’ 제목의 요청서에서 “앞으로 교육 및 회원 대면 행사, 공문 및 문자 전송에 서울회장 이름을 넣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시정조치를 요구했다.이 세무사는 또 “서울회장 직무대행자의 서울회장 직함 사용금지 요청 공문을 한국세무사회에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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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지역에서 규모 3.9 지진이 발생하면서 대구·경북·경남·부산·울산 등 영남권에서 지진으로 인한 유감 신고가 잇따른 가운데 국내 원전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국수력원자력㈜은 19일 밤 11시 27분 발생한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 규모 3.9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20일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앞서 19일 오후 11시 27분 54초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지진 발생 깊이는 1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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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울산시립무용단 기획공연 ‘춤꾼’= 우리 춤의 원형을 간직하고 맥을 잇는 유파별 전통춤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춘앵전, 산조, 태평무, 승무, 한량무, 십이체장구춤, 살풀이춤, 달구벌 입춤 등 다양한 전통춤들을 만나볼 수 있다. 19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문의 052·275·9623.△보사노바 거장 ‘리사 오노’ 내한공연= 보사노바의 거장인 리사 오노가 처음으로 울산을 찾는다. 보사노바의 창시자인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대표곡들부터 I Wish You Love, Pretty W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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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종식…내달부터 병원서도 마스크 벗는다
길고 길었던 코로나19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최근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을 논의한 결과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기단계 하향은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고 단기간 유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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