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대대적인 공연을 마련했다. 14일 대구문예회관에 따르면 20~24일 나흘간 달서구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시립예술단 6개 단체가 모두 참여하는 ‘2025 시민행복콘서트’를 연다. 나흘간 이어지는 공연에선 클래식, 국악, 무용,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첫 무대는 오는 20일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인 대구시립교향악단의 화려한 연주로 막을 연다. 프란츠 폰 주페의 오페레타 ‘경기병 서곡’을 시작으로 영화 ‘미션 임파서블’ 주제곡, 브람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