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11일과 12일 이틀간 소 럼피스킨 재발 방지를 위해 백신 우선 접종지역인 김천시와 예천군의 백신접종 상황을 지도 점검했다. 도는 점검에서 접종지원반이 접종하는 소규모 농가와 자가접종하는 전업농가 모두 순조롭게 접종이 진행되고 있으나, 봄철 기온상승에 따른 매..
창원시는 ‘소 럼피스킨’ 질병을 매개하는 흡혈곤충이 활동을 시작하는 봄철을 맞아 이달 말까지 백신 접종을 한다.장금용 1부시장은 지난 19일 지역 한 소 사육농가를 방문해 지도·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는 공수의사와 보정요원을 동원해 농가들을 순회하며 접종 중이며, 소 전 두수
울산중구보건소는 15일부터 2024년 상반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고위험군 추가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구보건소는 23-24절기 코로나 예방접종이 지난달 31일자로 종료됐지만, 고위험군의 중증화 및 사망 예방을 위해 코로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추가접종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접종 대상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중 5세 이상 면역저하자 및 65세 이상 고령층이다. 또 23-24절기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도 희망할 경우 접종이 가능하다. 추가접종은 마지
대구광역시는 오는 15일부터 현재 유행하는 변이에 대한 백신의 효과성, 고위험군의 짧은 면역 지속기간 등을 고려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추가접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 대상은 2023~2024절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65세 이상 시민과 5세 이상의 면역저하자로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 문의 후 예약 없이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은 마지막 코로나19 백신 접종일로부터 3개월이 지나야 하며, 지난 절기와 동일하게 XBB.1.5 백신으로 접종해야 한다.
안산시는 오는 15∼29일 14일간 지역 내 거주 시민이 기르는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한다고 8일 밝혔다. 광견병은 치사율이 높아 1년에 한 번씩 보강접종을 권장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분류되며, 이번 예방접종 대상은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다.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기간 내 지정된 지역 내 35개소의 동물병원에 보호자가 반려동물과 동행해 접종할 수 있으며, 비용은 한 마리당 1만 원이다. 또한 동물병원이 없는 대부도의 경우 공수의사를 파견해 대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일괄 접종이 이뤄질 예정이며, 시화호 인접
진도군 보건소가 65세 이상 진도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년층에서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극심한 통증을 수반하는 질병이다.고령일수록 치료 후에도 신경통 등의 후유증이 있을 수 있어 증상 완화를 위해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다.접종 비용은 7만 9,000원이며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은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과거 예방접종 이력이 있거나 항암‧방사선 치료환자, 면역글로블린 투여자, 활동성 결핵환자 등은 접종금지자로 예방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가천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최수정 교수는 지난 18일 인천 미추홀구보건소에서 ‘성인 예방 접종’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최 교수는 보건소 이용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독감과 파상풍, 폐렴구균, 대상포진 등 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을 소개했다. 특히 예방 접종이 인체에서 어떤 원리에 의해 질병을 예방하는지와 어떤 효과를 내는지 등에 대해 역사적 사건을 사례로 들며 쉽게 설명했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길병원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제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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