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 기동순찰대가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5일까지 외국인의 기초질서 정착을 위한 맞춤형 예방 활동을 했다.이번 활동은 기존 단속 위주의 방식에서 벗어나 외국인의 언어·문화를 고려한 계도 중심의 접근으로 진행됐다. 기동순찰대는 쓰레기 무단투기, 음주 소란 등 기초질서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자체 제작한 다국어 전단 배포와 현장 방문 교육을 병행했다.전단은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베크어 등 3개 언어로 제작됐다. 위반 사례와 처벌 규정, 생활 속 기초질서 항목을 그림과 간단한 문장으로 구성해 이해도를 높였다. 배포는 외국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