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전통초가 예술인마을’ 참여 작가 6명이 각자의 시선으로 제주의 모습을 담은 ‘여섯 개의 섬’전이 오는 12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6전시실에서 열린다.전시에 참여하는 강술생, 라유, 조정숙, 오은희, 유현희, 현민정 작가는 각자의 관점에서 바라 본 제주의 다양한 모습을 작품에 담았다.강술생의 영상 ‘초가 산책’은 전통 초가 예술인마을에서 작가가 운영했던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아카이브이다.라유의 ‘서우제 소리’, ‘이것은 현무암이 아니다’ 등은 재료 물성에 변주를 준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