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고인쇄박물관이 한국과 라오스의 재수교 30주년을 기념해 라오스 국립도서관에서 특별한 전시를 열었다.9월 4일 '직지의 날'에 맞춰 개막한 이번 행사는 직지-바이란 공동 전시회로, 양국의 귀중한 기록유산을 통해 문화적 우대감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개막식에는 라오스 문화관광부 차관, 문학출판국장, 기획국제협력국장, 유산국장, 국립도서관장 등 라오스 측 주요 인사와 주라오스대한민국대사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청주고인쇄박물관은 ‘직지’ 전시와 강연, 금속활자 인쇄 시연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했다.‘직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