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26일 지역 학생 143명에게 장학금 2억 3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장흥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는 학생과 가족, 기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장학금 수여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장학회 경과보고, 축사, 장학증서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이날은 지난 한 해 장학금 기탁자가 장학생들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수여하면서 의미를 더하였다.작년에 이어 올해도 문주현 엠디엠그룹회장이 8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더 많은 장학생이 수혜를 받았다.체육특기자를 육성에 힘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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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국민화합 한마음봉사단, 만월복지관에 생신잔치 후원금 전달
5일전
만월종합사회복지관은 19일 국민화합 한마음봉사단으로부터 어르신 생신잔치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받고 지역사회복지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기탁 받은 후원금으로 무료급식 이용 어르신 생신잔치 상차림과 생신선물을 마련했다.임경임 관장은 “복지관 리모델링으로 진행하지 못했던 생신잔치를 3월과 4월 생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해준 국민화합한마음봉사단 단장님과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배선익 단장은 “어르신들이 항상 만수무강하시고 앞으로도 행복 가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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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투기 시대 열린다…美 인간 vs AI 공중전 시험 성공
미국 공군의 인공지능 조종사와 인간 조종사의 공중전 시험이 성공했다는 소식이다. 그동안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대결은 있었지만, 실제 항공기를 이용한 공중전 시험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7일 더디브리프에 따르면,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은 '비스타'라고 불리는 X-62A 가변 안정성 비행 시뮬레이터 테스트 항공기가 유인 F-16 전투기를 상대로 공중 기동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비스타는 세계 최초의 자율 전투기가 됐다. 이번 공중 기동은 DARPA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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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울산 문화가
◇공연△울산시립무용단 기획공연 ‘춤꾼’= 우리 춤의 원형을 간직하고 맥을 잇는 유파별 전통춤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춘앵전, 산조, 태평무, 승무, 한량무, 십이체장구춤, 살풀이춤, 달구벌 입춤 등 다양한 전통춤들을 만나볼 수 있다. 19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문의 052·275·9623.△보사노바 거장 ‘리사 오노’ 내한공연= 보사노바의 거장인 리사 오노가 처음으로 울산을 찾는다. 보사노바의 창시자인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대표곡들부터 I Wish You Love, Pretty W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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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바다서 3.9규모 지진... 대구·경북서도 신고 28건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지역에서 규모 3.9 지진이 발생하면서 대구·경북·경남·부산·울산 등 영남권에서 지진으로 인한 유감 신고가 잇따른 가운데 국내 원전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국수력원자력㈜은 19일 밤 11시 27분 발생한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 규모 3.9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20일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앞서 19일 오후 11시 27분 54초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지진 발생 깊이는 1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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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메탈 명품밴드 ‘블랙홀’ 대구 콘서트 개최
데뷔 35주년을 맞는 한국 헤비메탈 밴드의 상징 ‘블랙홀’이 연말까지 진행되는 2024 시즌 네 번째 콘서트를 4월 27일 대구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대구 음악창작소에서 윈스토리 주관으로 개최한다. 블랙홀은 앞서 올해 1월 서울 광화문 팡타개라지, 2월 수원 로데오 아트홀, 3월 홍대 롤링홀 공연 모두 매진을 기록해왔다.대구는 전국에서 서울 다음으로 블랙홀 팬이 많은 도시다. 블랙홀은 90년대부터 대구의 거의 모든 대학·공연장에서 수많은 콘서트를 열었으며, 단 한 해도 콘서트를 거른 적이 없다. 지금도 대구에서는 젊은 팬과 장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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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학교 큰 운동회 `눈에 띄네'
24일 단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는 아주 특별한 운동회가 열렸다.단양군내 10개 초등학교 중 7개교가 참여한 연합운동회다. `작은학교들의 큰 운동회'로 명명된 이 운동회에 참여한 초등학교는 전교 학생수가 50명이 채 안된다.지역소멸위기에 처한 농촌지역의 작은학교의 현실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지난해 단양교육청이 처음 시행해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그 사이 농촌지역 초등학교 소멸위기 극복 모범사례로 전국에 입소문이 났고 충북도내 군단위에서 비슷한 운동회가 열리고 있다.이날 연합운동회에 참여한 아이들은 팽팽하게 잡아당긴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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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독립·국가유공자 가족 대상 「보훈으로 마음 잇기」 교육 실시
독립기념관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6월부터 독립·국가유공자 가족 대상 「보훈으로 마음 잇기」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훈으로 마음 잇기」는 나라를 위한 공헌과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독립·국가유공자 가족과 후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3년에는 독립운동가 후손 청년과 시니어를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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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우주스타트업 국내 발사 첫 도전
옥천에 사업장을 둔 우주스타트업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가 다음달 27일 발사체 `블루웨일'을 쏜다. 발사에 성공하면 국내에서 발사한 첫 민간발사체가 된다.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는 다음달 27일 또는 올 상반기에 제주에서 우주발사세 `블루웨일' 발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제주 서해상에서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해상 발사 플랫폼인 `세테시아1'을 활용한다. 해상에 마련된 발사대에서 블루웨일을 쏘아올려 준궤도 비행을 한 뒤 안전 통제 반경 내 해수면으로 낙하시킬 계획이다.앞서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11월2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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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집중호우 피해지역 20곳 침수예방사업 추진
청주시가 지난해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의 침수예방 단기사업을 우기 전 마무리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현재 시가 추진하는 침수예방사업은 총 20건이다. 이중 단기사업은 병무청 사거리, 산남사거리, 개신오거리 등 상습침수구역 개선사업 8건, 게이트펌프설치사업 1건, 공공하수처리시설 개선사업 2건으로 모두 11건이다. 병무청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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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제조창 예술인 마을' 만든다
속보=청주시가 도시계획시설로 지정한 뒤 장기간 방치해 재산권 침해 논란을 빚고 있는 부지를 매입하기로 했다. 24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원구 내덕동 214-7번지 일대 문화시설지구 토지를 매입하기로 하고 지난 주 `문화제조창 예술인 마을'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했다. 해당 부지에는 국공유지와 사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