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가 장애인쉼터를 마련, 운영에 들어갔다. 대덕구는 중리동 럭키스포츠프라자 9층에 장애인쉼터 개소식을 했다. 장애인쉼터는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시설로, 261㎡ 규모의 공간에 장애인 재활을 위한 음파운동기구, 근력 운동기구 등의 장비를 갖췄다. 향후 컴퓨터 교육, 건강 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찬진 대전지체장애인협회 대덕구지회장은 “대덕구에 대전 최초 장애인의 쉼터가 생겨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장애인쉼터가 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여가 활용에 기여하고 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