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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운화리 야산서 화재 발생
울산 울주군 온산읍 운화리 야산에서 22일 낮 12시 12분께 화재가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이번 화재로 인해 부산울산고속도로 온양나들목 인근 양방향 도로 통행이 통제된 상태다. 부산시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산불로 인해 부산울산고속도로 온양~장안IC 인근 양방향 교통이 통제 중"이라며 "교통정보를 확인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화재 현장에는 인력 23명과 소방장비 9대가 동원돼 진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산림당국은 헬기를 비롯한 장비를 추가 투입해 불길을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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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골칫거리 영농폐기물 처리 나선다
광주시가 농민들의 골칫거리인 영농폐기물 수거 및 처리에 앞장선다.광주광역시는 농촌지역 환경오염 및 불법소각 등을 방지하고 지역 내 영농폐기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025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지원계획’을 수립, 본격 시행한다.영농폐기물은 농촌지역에서 매년 농사 후 발생하는데 소량 수거로 인한 민간수거자 운반비 적자, 수거차량 개별 농가 진입 불가 등으로 수거 및 처리가 원활하지 않아 불법소각 등 미세먼지와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이에 광주시는 올해 사업비 1억1200만원 투입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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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탄소중립 브랜드 '지구로운 수원' 상표등록 완료
경기 수원시가 탄소중립 브랜드 ‘지구로운 수원’의 특허청 상표등록을 완료했다. 수원시는 2035년 2월 28일까지 향후 10년 동안 해당 브랜드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권리를 확보했다.‘지구로운 수원’은 시민들이 기후변화 문제를 인식하고 실천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수원시 탄소중립 브랜드다.시는 2023년부터 브랜딩 작업을 추진해 디자인을 체계화했고 브랜드를 보호하고 고유 가치를 확립하기 위해 상표등록을 진행했다.상표 사용 범위는 ▲ 인쇄된 교재·볼펜 ▲ 에코백·숄더백 ▲ 머그컵·유리컵(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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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산청·의성 등 산불 피해복구 지원 위해 10억원 기부
우리금융그룹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및 울산 울주 등 산불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10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또 피해주민과 진화인력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재난구호키트 1000세트와 구호급식차량도 현장에 급파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피해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경영안정 특별자금 등 금융지원을 실시한다.우리은행은 우선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개인 최대 2000만원의 긴급 생활안정자금대출과 대출금리 최대 1%p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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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감독’ 화성FC, 코리아컵 3R 진출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전사’들이 사령탑을 맡고 있는 화성FC와 경남FC의 희비가 엇갈렸다.차두리 감독이 지휘하는 K리그2 화성은 2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 경기장에서 열린 K4리그 진주시민축구단과의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 연장 혈투 끝에 1대0으로 승리했다.올 시즌 K리그2 무대에 데뷔한 화성은 2025 코리아컵 첫 경기에서 진주시민축구단을 꺾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전후반 90분을 득점 없이 마친 화성은 지난 13일 영입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출신의 중앙수비수 알렉산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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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전남본부, 4월 14일부터 전라선 열차 운행 시간 변경
코레일 전남본부는 4월 14일부터 전라선 일부 KTX와 일반열차의 열차 운행 시간이 조정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운행 시간 조정은 전남권에서 수도권으로 교육·의료·행정업무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불편을 고려한 조치다. 대표적으로 기존 오전 7시 9분에 출발하던 KTX열차의 출발 시간을 오전 6시 3분으로 앞당겼다. 이로 인해 고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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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제292회 임시회 개회…완주·전주 통합 반대 결의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의회는 28일 제292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11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유 의장은 완주·전주 통합에 대한 군민들의 반대 의사를 강력히 대변하며, 이를 막기 위한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유 의장은 개회사에서 “완주·전주 통합 시도는 지방자치의 본질을 훼손하는 '행정 실험'에 불과하며, 군민의 뜻이 철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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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군, 연홍도에 LPG 배관망 구축···연료 절감·환경 개선
전남 고흥군은 금산면 연홍도가 행정안전부의 ‘섬마을 단위 LPG 시설 구축 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한국LPG산업관리원과 위·수탁 계약을 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섬 지역의 연료 수급 불안정 해소, 고가 연료 사용에 따른 주민 경제적 부담 경감, 탄소 배출 저감, 연료 운송 과정에서 환경오염과 유출 사고 예방을 목표로 한다.총사업비 6억5900만 원이 투입되는 연홍도 LPG 배관망 구축 사업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진행된다. 연홍도 61가구에 L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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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해상풍력 발전사협의회 공식 출범…군민 평생연금 시대 첫 걸음
전남 영광군은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 상생을 위한 '영광군 해상풍력 발전사협의회'가 지난 27일 공식 출범했다고 28일 밝혔다. 출범식은 영광군청 본관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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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무안양파떡' 기술 전수 대상자 모집…4월 30일까지
전남 무안군이 지역 대표 농산물인 쌀과 양파를 활용한 '무안양파떡' 개발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무안양파떡' 개발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