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전
인천녹색연합이 멸종위기종이자 인천시 깃대종인 금개구리의 서식지가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며, 이들의 서식지 보전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17일 인천녹색연합에 따르면 인천 내륙지역에는 총 21곳에 금개구리 가 서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인천 내륙 전체 면적의 1.4% 수준이다.문제는 금개구리
인천 부평구 깃대종으로 '맹꽁이'가 선정됐다.27일 인천녹색연합에 따르면 부평구의회 '부평의 생태계를 상징하는 깃대종 연구회'는 지난 24일 '부평의 생태계 깃대종 연구회' 최종보고회를 열고 부평구 깃대종으로 '맹꽁이'를 정
2주전
천연기념물 점박이물범의 국내 최대 서식지이자 국가생태관광지역,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백령도가 시멘트 폐기물로 몸살을 앓고 있다.3일 인천녹색연합에 따르면 최근 옹진군 백령면 진촌리 하늬해변 일대에서 진행 중인 ‘25-M-00부대 해안호안 보강 공사’에서 시멘트 옹벽 폐기물이 방치되고, 차단펜스 등이 설치되지 않아 해양오염이 우려되고 있다.‘25-M-00부대 해안호안 보강공사’는 백령도 하늬해변 호안, 사항포 호안, 연화리 호안 등을 보강하는 공사로 지난 8월 11일부터 오는 2027년 8월 17일까지 추진된다. 가장 먼저 공사가
16시간전
대구군위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지난 11월 10일, 갯벌 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천녹색연합에 용돈을 모아 105,600원을 기부했다.지리적으로 갯벌과 거리가 먼 군위 지역 학생들이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스스로 해결책을 찾아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대구군위초 3학년 학생들은 IB PYP 탐구 활동을 진행하며 갯벌의 가치와 훼손 사례를 알아보고 갯벌 보전의 필요성을 느꼈다. 하지만 갯벌과는 거리가 먼 군위의 지리적 특성상 직접적인 봉사활동이나 보호 활동에 참여하기가 어려웠다.이에 학생들은 토의를 통해 갯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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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피엔에스, 100억 CB 전환 완료 ··· 오버행 물량 전량 해소
아이티센피엔에스는 최대주주인 아이티센씨티에스가 전환사채 100억원을 주식으로 전환 신청, 경영 지배력을 대폭 강화하고 시장 내 오버행 이슈를 전량 해소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전환권 행사를 통해 아이티센씨티에스가 취득한 주식은 총 482만 6254주이며, 이로 인해 최대주주 지분율은 기존 24.41%에서 46.47%로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해당 신주는 12월 5일 상장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최대주주의 CB 전환 행사는 시장에 잠재되어 있던 물량 부담, 즉 오버행 이슈를 해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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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17곳 인정 공표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의 날’을 맞아 2025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17개소를 인정 공표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제도’는 영업주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소방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관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운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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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제주4·3 낙인 프레임 ‘연대의 힘’으로 넘어”…세계기록유산 의미 짚다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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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걸리던 쇠고기 건식숙성, 단 2일에 완료
농촌진흥청이 기존 3주가 소요되던 쇠고기 건식숙성을 단 48시간 만에 완성할 수 있는 ‘적외선 쇠고기 숙성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기술은 적외선으로 쇠고기 표면을 빠르게 가열하는 동시에, 고기 내부 온도보다 2℃ 낮은 냉풍을 공급해 표면 수분 활성도를 80% 수준으로 낮춰 세균 증식을 억제하고 효소 반응을 촉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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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우주박물관,'파동 속으로: 빛과 소리의 과학'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18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상설전시관 1층에서 국립광주과학관 협업전 '파동 속으로: 빛과 소리의 과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전시의 핵심은 굴절, 진동, 파동 등 빛과 소리의 중요한 과학원리이며, 관람객은 각 전시물을 조작하고 실험을 통해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하며, 실생활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이 전시는 초·중·고 학생들을 주요 대상으로 기획, 학생들이 전시물을 직접 다루며 과학원리를 탐구하고, 실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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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건학위원회, 불교정신 구현 강화…WISE캠퍼스서 4대 핵심현안 논의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가 대학의 불교정신 구현과 관련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며 교육 이념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건학위원회는 18일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백주년기념관에서 ‘제34차 건학기본기관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연석회의에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겸 건학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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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전통한지, 종로서 ‘한지의 숨결 展’ 개최…루브르·팔만대장경 복원용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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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영화로 만난 클래식’ 열린다…렉쳐콘서트 마지막 무대 20일 개최
포항시는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포은흥해도서관 2~3층 하모니스텝에서 2025 렉쳐콘서트 ‘classic is the best!’의 마지막 공연인 ‘영화로 만난 클래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렉쳐콘서트’는 클래식 해설과 실내악 연주를 결합한 대중 친화형 공연으로, 음악 특성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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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청소년 ‘꿈의 오케스트라’, 19일 정기연주회…지역 문화예술 성장 무대
포항문화재단이 오는 19일 오후 7시 시청 대잠홀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포항’의 2025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연주회는 포항 지역의 아동·청소년 단원들이 1년 동안 쌓아 온 음악적 성장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무대로, 배움의 과정에서 익힌 앙상블 능력과 협연 경험을 생생한 합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