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신정동에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청년희망주택’이 들어섰다. 울산시는 19일 신정동 청년희망주택에서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이성룡 시의장, 시 청년정책조정위원, 남구 청년정책 협의체 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청년희망주택은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 중인 대표적인 공공주택 공급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2월 착공해 77억원을 들여 1년 3개월 만에 준공됐다. 신정동 청년희망주택은 남구 신정동 168-2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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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에 ‘사랑의 생필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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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AI 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 착수…금융권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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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100패는 면할 것 같다프로야구 10개 팀 가운데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키움 히어로즈가 5월31일, 6월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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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前대통령 울산 방문 “아버지 생각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일을 하루 앞둔 2일 울산을 방문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울산 남구 장생포문화창고와 중구 태화강국가정원을 찾아 지지자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울산선거대책위원회 박성민 총괄선거대책본부장과 서범수 공동선대위원장, 이성룡 선대본부장 등이 동행해 사실상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대한 지원으로 풀이됐다. 박 전 대통령은 울산에 대해 “가난했던 우리나라가 산업을 일으켜서 발전하게 된 시발점이 바로 이 도시”라며 “그래서 아버지께서도 수십 번을 여기 오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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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정신 배웠어요” 한국과학기술고, 안동서 인성교육
한국과학기술고등학교가 안동에서 2박 3일간 전통 인성교육을 진행했다.지난달 28~30일 한국과학기술고는 1·3학년 119명을 대상으로 경북 안동 도산서원 등에서 인성교육을 마련했다.학생들은 퇴계종택, 이육사문학관, 하계마을을 둘러보며 퇴계 이황과 그 후손들의 삶을 직접 체험했다.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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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마을라디오, 2주 공백 딛고 방송 제작 재개
창원시 진해 주민들이 만드는 라디오방송 ‘진해마을라디오 진해 FM’이 방송 제작을 재개했다.진해마을라디오는 10일 진해 역사와 최근 진해 소식 등을 다룬 방송 를 공식 유튜브 채널과 팟빵에 업로드한다고 밝혔다. 제작 중단 사태 발생 2주 만이다.진해마을라디오는 지난달 26일 그림책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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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검 '명태균 수사 민낯' 드러나나
창원지방검찰청은 그동안 ‘명태균 사건’ 관련해 소극적 수사 비판을 받아왔다. ‘김건희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창원지검 그 민낯도 이제 드러나게 됐다.2023년 12월,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당시 창원 의창 지역구 김영선 국회의원 회계책임자 강혜경 씨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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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중재개발사업, 현대-포스코 입찰 준비중 '현대만 설명회' 논란
전라중재개발조합이 전북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옛 전라중학교 일대 정비사업 설립인가를 받고 시공사 선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 시공사 후보자는 포스코이앤씨와 현대건설로 압축되고 있다. 그런데 현대건설측이 조합측 이사들을 상대로 설명회를 진행한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조합은 오는 9일 열릴 제2차 이사회에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 및 입찰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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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가 자율주행차용 시스템반도체 보안성 평가 인프라 구축을 위해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아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산업혁신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총 170억 원 규모로, 배방읍 장재리에 조성 중인 ‘자율주행·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에 핵심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자율주행 시대에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