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신정동에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청년희망주택’이 들어섰다. 울산시는 19일 신정동 청년희망주택에서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이성룡 시의장, 시 청년정책조정위원, 남구 청년정책 협의체 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청년희망주택은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 중인 대표적인 공공주택 공급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2월 착공해 77억원을 들여 1년 3개월 만에 준공됐다. 신정동 청년희망주택은 남구 신정동 168-2에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