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가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해 양 의회간 우호교류협정은 물론 다양한 협력 관계에 대해 알렸다. 10일 부산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8일 몽골 울란바토르 방문 대표단(단장 ...
경북 영주시는 국제우호교류도시 필리핀 로살레스시 대표단 9명이 4박 5일간의 방문일정을 마치고 지난 6일 돌아갔다고 7일 밝혔다. 영주시의 ‘2024영주 선비문화축제’ 초청으로 성사된 이번 방문은 지난해 우호교류협정 체결 이후 로살레스시 대표단의 첫 공식 방문이다. 방문단은 △선비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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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한국전력기술과 MOU체결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23일 한국전력기술과 ‘ESG 실천 및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양 기관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기술 임직원의 자원순환 캠페인, 한전기술의 녹색제품 구매 확대 등 한전기술의 사업영역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 실천 과제를 발굴, 추진할 예정이다. 이명환 유통지원센터 이사장은 “한전기술이 힘쓰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유통지원센터의 목표인 순환경제는 모두 지속가능한 사회라는 하나의 큰 목표로 귀결되는 만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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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인슈로, 김해미래인재장학재단에 장학금
㈜벽산인슈로가 지난 22일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에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해시 상동면에 있는 ㈜벽산인슈로는 건축, 산업, 선박 플랜트용 보온자재를 제조하는 업체로 2000년에 설립, 지역 인재 양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에도 힘쓰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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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공직자 보호 위해 직원 실명 비공개로 전환
울진군이 공직자 보호를 위해 홈페이지 게시 직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울진군에 따르면 최근 공직자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게시된 직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는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표출한 공직자의 개인 신상정보가 악용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단순 폭언을 넘어 온라인 신상정보 게재, 악성 댓글 작성 등 공무원을 비대면 형태로 괴롭히고 있는 악성민원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이전까지는 군 홈페이지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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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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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관광문화재단, 독일마을호텔 제휴관광사업체 모집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독일마을호텔’과 함께할 관광사업체를 다음 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독일마을호텔’은 독일마을 내의 기존 민박 사업체와 식당 및 카페 등을 연결시켜 ‘호텔식 편의기능’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남해관광문화재단은 독일마을호텔의 장소적 범위를 남해군 전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제휴관광사업체를 모집한다.독일마을호텔 숙박객들에게는 제휴관광사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며, 독일마을호텔 리플렛 등을 통해 제휴사업체를 홍보할 계획이다.모집 대상은 남해군에 주소를 둔 △식당 △카페 △체험시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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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린 21대 국회...제주 현안 해결할 법안 '자동 폐기'
제21대 국회 임기가 29일 종료되면서 제주지역 현안을 해결할 법안들이 자동 폐기 수순을 밟게 됐다.29일 국회에 따르면 21대 국회에서 발의된 제주특별법 개정안 31건 중 19건이 본회의를 통과하지 못했다. 또 4·3특별법 개정안 17건 중 7건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이외에 부담금관리 기본법 등 모두 30여 건의 제주 관련 법안이 폐기돼 입법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우선, 도조례로 분리과세대상을 정하고 세율·세액감면을 할 수 있는 제주특별법은 현행 지방세법과 충돌하면서 상임위에 회부되지 못했다.이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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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위상 전국에 알려라"..소방기술경연대회 대표단 출정식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29일 제37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제주 대표 선수단의 출정식을 열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이번 대회에는 화재·구조·구급·최강소방관 등 8개 종목에 소방공무원 28명이 출전하며, 의용소방대원 11명도 소방호스끌기 등 5개 종목에 참가한다.선수단 대표인 오성홍 소방경은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전국 무대에서 제주소방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위상을 높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고민자 본부장은 “제주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으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뛰어난 역량을 마음껏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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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청년센터, 한라대학교에서 ‘찾아가는 청년이어드림 정책 상담’실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는 5월 28일 상담 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청년이어드림 정책 상담’을 한라대학교 예관동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상담에서는 한라대학교 재학생 및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상담이 진행, 상담 결과 ‘청년정책’에 대한 인식을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었으며, 청년들이 지원정책을 안내받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의견을 받았다.찾아가는 정책 상담은 현재 총 4회, 약 100명의 청년들이 청년이어드림 지원사업에 참여, 도내 대학교에서 상담을 실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청년이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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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더본코리아, 코스피 상장예비심사 신청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더본코리아의 신규상장을 위한 주권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29일 접수했다고 밝혔다. 공동대표주관회사는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다. 더본코리아는 1994년 1월 설립돼 외식·식음료 프랜차이즈사업과간편식 유통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대표 프랜차이즈로빽다방, 홍콩반점, 롤링파스타, 역전우동 등이 있다. 신청일 현재 대표이사 백종원 등 3인이 95.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2023년 말 별도기준 더본코리아는 총자산 1936억원, 자기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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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 "4·3 미국 역할 규명할 공론의 장 마련돼야"
제주4·3 당시 미군정의 묵인하에 대규모 양민 학살이 이뤄진 가운데, 미국의 역할을 규명하고, 책임 있는 입장 표명을 위한 공론의 장이 마련돼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4·3연구소는 2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제주4·3 과거로부터의 성찰과 공존’ 세션을 진행했다.지난 30여 년 간 제주4·3에 대한 연구와 취재를 해온 허호준 한겨레신문 선임기자는 “우리에게 남겨진 미완의 과제 중 하나는 제주4·3 시기 미국 역할을 규명하는 일”이라며 “미증유의 인적 피해를 가져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