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자원봉사센터는 11일 연수2, 3동, 동춘1동, 옥련1동,선학동, 청학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120세대에 나눠줄 희망1004 키트120개를 전달하는 ‘희망1004꾸러미’ 행사를 진행했다.희망1004키트는 인천공항공사와 인천시자원봉사센터가 지원한 쌀이외에 20여종의 식료품으로 구성됐다.권희정 연수구자원봉사센터장은 "민속명절인 추석에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기나눔 활동에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