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3일 가정 밖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여자청소년을 보호하고 상담·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창원시 여자단기청소년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개관식은 청소년쉼터와 합성2동 주민자치센터가 한 공간에 조성된 ‘복합화 건립’을 기념하는 합동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주민자치회, 청소년수련시설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창원시 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356㎡ 규모로 조성됐으며, 청소년들이 가정과 같은 편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