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0보병사단 낙동강여단은 21일, 24년 UFS/TIGER 일환으로 경북 구미 지하공동구에서 민ㆍ관ㆍ군ㆍ경ㆍ소방 통합방위훈련을 진행했다.국가중요시설 대테러 통합방위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낙동강여단 기동중대와 구미대대를 비롯해 지자체, 경찰, 소방, 한국전력, KT 등 유관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가했다. 훈련은 자체 대항군을 운용해 실전적인 상황을 조성해 진행됐으며, 지하공동구로 침투해 테러를 벌이는 적을 낙동강여단 장병들이 추적 격멸함과 동시에 한국전력과 KT, 상하수도사업소 등 피해복구반이 피해를 받은
해군 8전투훈련단은 지난 23일 진해 해군기지에서 ‘을지 자유의 방패’ UFS 연습의 일환으로 예비역함정의 전시 부대창설식을 거행하고 함정의 재취역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전시전환현역과 단기 비상근예비군이 함께 훈련에 참가해 기존에 교육 수준으로 진행한 훈련과 달리 예비역함정인 남원함의 전시 부대창설식을 거행하고 남원함이 출항해 해상에서 실전적인 재취역 훈련으로 진행됐다.재취역한 남원함은 지난 1990년 취역한 초계함으로 33년간 영해 수호 임무를 완수하고 2023년 12월부로 명예롭게 전역한 함정이다.이번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부는 21일 '2024년 을지훈련‘ 일환으로 경북 경주 월성원전에서 국가 중요시설에 대한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포특사, 월성원자력발전소, 경주경찰서 등 총 260여명이 참가해 다양한 적 도발 및 테러 유형에 대한 실전적인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관계기관의 통합작전 역량을 강화했다.훈련은 수도권 일대 쓰레기 풍선 식별 상황을 시작으로 △동해안 적 미식별 세력 식별 △ 풍선 주변 미상의 액체 식별 △ 미식별 인원 침투 등 국가 중요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상의 복합적 시나리오에 따라 최근
육군 특수전사령부육 귀성부대는 UFS연습이 진행 중인 가운데,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인천 서구 일대 위치한 예비군훈련장에서 전시를 가정한 실전적인 민사동원훈련을 진행했다.이번 훈련에는 동원예비군 230여명과 통제 병력 등 총 400여명이 참여했다. 민사작전은 전시 주민을 대상으로 행정, 치안, 선무, 구호, 자원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지와 협조를 이끌어내는 것이 핵심이다. 부대는 훈련 간 이러한 민사작전의 특성을 살리고 예비군들이 이러한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훈련 초점을 맞췄다.훈련 1일 차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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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 남해고속도로서 고속버스 '쾅'…22명 중경상 날벼락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남해고속도로 2지선에서 고속버스가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를 잇달아 충돌하면서 22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6분께 부산 남해고속도로 2지선 서부산 요금소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갓길 가드레일 충격한 뒤 중앙분리대를 재차 들이받고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버스 안에는 기사를 포함해 22명의 승객이 있었는데 4명이 중상을 입고, 18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중상자로 분류된 한 20대 여성은 얼굴을 크게 다쳤고, 20대 남성과 40대 남성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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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꽃은 없고 행사만 남은 영광·함평 꽃 축제…"앙꼬 없는 찐빵"
"'상사화'를 보러왔는데 꽃을 볼 수 없으니 '상상화' 축제가 됐네요." 13일 막을 올린 전남 영광 불갑산상사화축제를 찾은 한 관광객이 전한 말이다. 이곳은 8~9월에 만개하는 가을꽃이 이상기후로 인해 채 피어나지 못해, 꽃이 실종된 꽃 축제가 열리고 있다. 함평군은 제25회 함평 모악산꽃무릇축제를 지난 12일에 개최해 15일까지 운영한다. 영광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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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손낙훈 교수 국제공동연구팀, 코로나 팬데믹 중 중·노년층 사회적 고립이 우울증 위험 증가 밝혀내
계명대학교 통계학과 손낙훈 교수 외 3명으로 구성된 국제공동연구팀이 코로나 팬데믹 동안 중장년층의 사회적 모임과 신체 활동이 우울증 증상에 미친 영향을 심층 분석한 연구 결과를 국제 저명 학술지에 발표했다.14일 계명대에 따르면 이번 논문은 SCIE(SCI Ex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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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교토타워에 휘영청 뜬 '보름달'
16일 일본 쿄토타워 위로 뜬 보름달   © 뉴스다임 16일 쿄토타워 위로 휘영청 보름달이 떠 있다.  © 뉴스다임 한국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하루 앞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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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도의원 "광명시 노후건축물 스프링클러 유무 파악해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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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에게 등록금과 생활비를 대출해주고 소득이 발생한 이후 소득 수준에 따라 상환을 하도록 하는 취업 후 학자금 대출을 제때 갚지 못하는 청년들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최기상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취업 후 학자금 대출 상환대상 인원은 31만 8000명으로 상환의무 금액은 4037억원에 달했다. 2019년 22만 5000명에 비해서 41%가 증가했다.상환의무 대상자 중에 상환을 제대로 하지 못한 인원도 함께 증가했다. 2023년도 상환의무 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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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오존 오염으로 열대림 성장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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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플러스 갤러리 인사동, 이래 작가 초대 개인전 개최!
아트플러스 갤러리 인사동은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7일까지 이래작가 초대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래작가는 경희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동양화과 석사 졸업했다. 개인전 총 5회, 단체전 및 페어는 12회 참가했다.손지연 미술학박사의 평론으로 이래 작가에 대해 알아보자.색과 미쟝센의 하모니 이래작가 사람은 사회를 형성하고 공감하며 상호작용을 해야 하는 사회적 동물이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것처럼 혼자서는 살 수 없다. 우리는 관계를 형성하고 지켜내며 살아간다. 모든 소중한 순간들 가운데서, 정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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