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의 무료 이동진료팀이 지난달 14일·28일 성남시에 있는 장애인 주간 이용시설인 ‘사랑의 학교’를 찾아 무료 치과 및 한의과 진료를 제공했다. 이번 진료는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직접 제공함으로써 건강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치과 진료에서는 총 23명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스케일링과 충치 치료가 이뤄졌으며, 구강보건 교육도 함께 진행돼 올바른 치아 관리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왔다. 이와 함께 구강용품이 배부돼 지속적인 구강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했다.한의과 진료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