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아카데미가 지난 3일 경주 화랑마을에서 창립식을 개최하고, 120여 명의 청중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2025 APEC 경주 정상회의를 앞두고 “왜 다시 삼국유사인가? APEC과 신라문화의 세계화”를 주제로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자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인 최광식 교수를 초청해 진행된 창립특강이었다.식전 공연에서는 가객 허화열과 테너 이현영, 해금 연주자 엄현숙, 비파 연주자 김푸르나 선생이 신라향가 공연을 펼쳤으며, 이어 강석근 학장의 창립사와 김석기 국회의원의 축전 낭독, 임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