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의과대학 교수와 서울대병원에 이어 대한의사협회까지 집단휴진을 예고하는 등 의·정 갈등이 '강대강'으로 치닫고 있으나 경북대병원은 단체행동을 하지 않는 쪽으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대병원 측은 "오는 17일부터 예정된 서울대병원 외래진료·정규수술 중단에 동참하지 않는다"고 10일 밝혔다.
병원 관계자는 "현재까지 별도의 의견문 등의 입장 표명은 없지만, 17일 정상진료가 이뤄질 것으로 안다"며 "환자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분위기가 강하다"고 전했다.
앞서 4~6일 서울대 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총파업
15일 이뤄진 제1124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8, 17, 30, 33, 34'로 결정됐다.2등 보너스번호는 '28'.한편 동행복권 로또 1등은 당첨번호 6개를 순서에 상관없이 모두 맞춰야 한다.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경기도가 15일 오전 연천군 백학면 두일리 일대 대북전단 살포 우려 지점을 방문하고 현장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해당 지점은 대북 전단 살포 예상지역으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서 현장 순찰 중인 곳이다. 현장에는 오후석 행정2부지사와 우종민 연천부군수가 자리했다. 이날 오 부지사는 “계속되는 갈등 국면으로 가장 힘든 분들은 접경지역 도민들”이라며 “접경지역 도민들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경기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최근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 정부의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등 한반도 긴
6.15 남북 공동선언 24주년인 15일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대북 강경 정책 기조를 비판하며 대화와 평화를 우선하는 김대중 정신으로의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24년 전 오늘, 처음으로 마주 앉은 남북의 지도자는 반세기를 이어지던 적대관계를 끝내고 협력과 교류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로 나아갈 것을 약속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이어서 한 대변인은 "하지만 보수 정부가 들어설 때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은 부정당했고 남북의 대화는 사라지고 대
프로축구 포항스틸러스가 15일 오후 6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펼쳐진 대전하나시티즌과의 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획득하는데 그쳤다.포항은 홈경기 무패 행진를 이어갔지만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포항은 수비수 이동희가 수비 도중 자책골을 기록하면서 경기 초반 불안하게 시작했다.전반 14분 대전 이동원이 포항 골문 앞으로 날린 크로스가 포항 이동희의 발을 맞고 그대로 골망을 흔들면서 0대1로 끌려갔다.실점 후 곧바로 반격에 나선 포항은 주장 완델손의 뛰어난 측면 공략이 돋보였다.완델
구글이 픽셀 휴대폰의 과열을 방지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개발 중이라고 20일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 픽셀 휴대폰에는 기기가 과열되면 자동으로 특정 기능을 제한하는 기능이 있다. 제한되는 기능에는 충전 속도, 카메라 플래시, 인터넷 연결 등이 있다. 최근 APK 분석에서 픽셀의 기기 상태 서비스 앱에 대한 업데이트에 따르면 과열 방지를 위한 새로운 기능이 추가될 수 있다. '적응형 열 감지'라는 이 기능은 휴대폰의 배터리 온도를 모니터링
앤커가 2가지 장치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새로운 투인원 USB-C 케이블을 출시했다고 20일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 이 케이블은 각 장치의 전력 필요량에 따라 자동으로 전력 분배를 조정하는 스마트 전원 관리 기능이 내장돼 있다. 케이블 길이는 약 121cm로, 한쪽 끝에 하나의 USB-C 포트가 있고 다른 쪽 끝은 한쌍의 USB-C 포트로 나뉜다. 필요에 따라 케이블 길이를 줄일 수 있어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또한 이 케이블은 하나의 장치를 전원 어댑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