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가 탄소흡수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세미맹그로브 식물 ‘황근’의 자생지인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마을을 대한민국 대표 탄소중립 선도마을이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지난 26일 오후 제주형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우수 이행 마을인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마을을 찾아 생태보전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민생로드' 11번째 현장방문이다.오 지사는 오조리사무소에서 강영효 이장 등 마을회 관계자들을 만나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 주민들의 애로.건의사항을 들었다.오 지사는 이 자리에서 “생태계서비스지불제는 행정이 아닌 주민이 주체가 되는 생태보전 모델”이라며, “주민들의 생태보전 활동이 지역을 지속가능하게 만들고, 그에 대한 합당한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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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협-법무법인 대륜 여성권익 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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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시행 중인 의료비후불제가 높은 정책 효과성을 입증받으며 확대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도는 최근 3년 차에 접어든 의료비후불제 사업에 대해 성과분석 연구용역을 완료했다. 용역 결과 △높은 도민 수요 △99% 이상의 상환율 △이용자 평균 만족도 9.17점 등 긍정적 지표가 확인됐다.이번 연구는 제도 시행 이후 실질적인 효과를 평가하고 개선 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사업성과, 이용자 및 참여기관 만족도, 제도 개선 방안 등을 포함하고 있다.의료비후불제는 의료 이용 결정에 긍정적인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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