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이 지난 19일 현풍읍 교육문화복지센터에서 최재훈 달성군수 및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슬애 교육문화복지센터점' 개소식을 열었다.비슬애 교육문화복지센터점은 근로능력이 있는 어르신에게 소득증진 및 일자리 참여기회 제공해 안정된 노후생활에..
대구 달성군은 지난 19일 현풍읍 교육문화복지센터에서 최재훈 달성군수 및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슬애 교육문화복지센터점' 개소식을 열었다. 노인일자리카페 '비슬애 교육문화복지센터점'은 근로능력이 있는 어르신에게 소득증진 및 일자리 참여기회 제공을 해 안정된 노후생활에 도움을 주는 노인일자리 사업장으로 개설됐다. 카페에서는 총 15명의 어르신들이 숙달된 바리스타 실력으로 커피 및 음료를 제조해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며, 달성시니어클럽에서 이를 위탁운영한다. 카페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참여 어르신들의 인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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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에 회원 수 격감 … 보훈단체 존폐 위기
충북도내 보훈단체가 회원 수 격감으로 존폐 위기에 직면했다. 회원들의 고령화로 사망자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더불어 고령화와 노인성 질환에 맞춘 보훈 의료서비스 강화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24일 보훈단체 등에 따르면 6·25 참전유공자회 충북지부의 경우 고령화로 인해 회원 수가 급감하는 추세다.지난해 5월 말 기준 도내 거주 6·25 참전유공자는 1603명이었지만 1년 새 1288명으로 20% 가량 줄었다. 고령화에 따른 회원들의 사망이 주요인이다.지난달 말 기준 충북도내 6·25전쟁 참전유공자 1288명의 평균 연령은 무려 9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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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식 사천시장이 조규일 진주시장의 사천-진주 행정통합 제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조 시장 통합 주장 후 한 달이 넘은 시점에 박 시장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논란이 커지는 것을 막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박 시장은 23일 입장문에서 "진주시장이 제안한 행정통합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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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남부지방 중심 강한 비...습도 높아 체감온도 31도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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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면 고천2리 “내내내 실천운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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