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경선 후보는 17일 “‘의혹과 비리 투성이’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를 확실하게 이길 후보는 저, 유정복”이라고 역설했다.대한민국 17개 시도지사협의회장인 유정복 후보는 이날 국민의힘이 당사에서 개최한 ‘미디어데이’ 출마의 변에서 “저는 농림수산부장관과 행정안전부장관 등 2번의 장관 국회 청문회에서 여‧야 만장일치로 통과된 사람으로 평생을 깨끗하고 청렴하게 살아왔다”며 이같이 밝혔다.유 후보는 또 “범죄와 비리, 거짓말, 막말로부터 자유로운 저, 유정복이
인천시의원 2명이 구속된 '전자칠판 납품 비리' 사건의 사회적 파장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국회의 전자칠판 사업 감사 요구에 “수사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낸 교육부가 이번엔 칼을 뽑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전자칠판을 둘러싼 잡음은 인천뿐 아니라 강원도 등 전국에서 일고 있기 때문에 교
'전자칠판 납품 비리' 사건에 연루된 현직 시의원 2명이 구속되자 인천시의회가 충격에 빠졌다. 시의회 내부에서 일었던 '누명 동정론'도 이들 의원의 구속을 기점으로 급전환됐다. 시의회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가장 낮은 등급인 5등급을 받은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시민들에게 반성하는 마음으로 아이들과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되는 조례를 발의하고 정책을 마련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제9대 인천시의회 후반기 교육위원장을 맡은 이용창 의원은 3일 인천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전자칠판 납품 비리'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이 ‘전자칠판 납품 비리’ 사건에 동료 의원들이 연루된 것에 책임을 통감하고 시민들에게 고개를 숙였다.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이들 의원과 함께 범행에 가담한 모 중학교 교감을 직위 해제한 뒤 전자칠판 관련 비위 행위에 엄중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정 의장은 4일 오
인천 한 고등학교 총동문회가 ‘전자칠판 납품 비리’ 사건으로 구속된 현직 시의원을 회장직에서 전격 해임했다. 총동문회를 이끌던 의원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학교 명예가 훼손됐다는 이유에서다.미추홀구에 있는 A 고교 총동문회는 지난 2일 긴급 이사회를 소집하고 ‘조현영 회장 해임안’ 안
‘전자칠판 납품 비리’ 사건 핵심 인물인 인천시의원 2명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이들은 현직 중학교 교감과 함께 납품업체로부터 2억원대 뇌물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최근 구속한 인천시의회 소속 국민의힘
인천시의회가 충격에 빠졌다. ‘전자칠판 납품 비리’ 사건에 연루된 현직 시의원 2명이 동시에 구속되는 사상 초유의 일이 벌어져서다. 시의회 내부에서 일었던 “누명을 썼을 수도 있다”는 동정론도 이들 의원 구속을 기점으로 “시민에게 사과하고, 부정부패를 뿌리 뽑자”는 분위기로 급전환됐다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전자칠판 납품 비리’ 사건에 연루된 조현영 인천시의원을 제명 조치했다.3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이날 오후 3시 윤리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만장일치로 조 의원에 대한 제명 징계를 확정했다.이날 윤리특위에는 총 10명 위원 중 과
인천시의원 2명이 구속된 '전자칠판 납품 비리' 사건에 현직 중학교 교감이 연루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인천시교육청이 교감에 대한 경찰의 수사 개시 통보를 받고도 직위 해제를 하지 않아 도마 위에 올랐다.교육·시민사회단체는 실효성 있는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시교육청을 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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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창립자 "비트코인, 연말까지 3.6억원…관세 이슈 무의미"
카르다노 블록체인 창립자인 찰스 호스킨슨은 비트코인 가격이 2025년이나 2026년에 25만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호스킨슨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상호관세의 영향은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호스킨슨은 암호화폐 전반적인 시세에 대해 3~5개월간은 정체할 것으로 봤다. 또한 오는 8월이나 9월에는 투자자 관심이 높아질 것이며, 이 상승세는 6~12개월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따라서 비트코인은 이르면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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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사고 1명 구조...실종자 1명 수색 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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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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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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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뮤지컬과 더 가까워 지는 시간, 뮤지컬 토크 콘서트 <김채이의 11시 데이트> 개최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선보이는 새로운 기획공연 시리즈인 뮤지컬 토크 콘서트 ‘김채이의 11시 데이트’가 오는 4월 22일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첫 무대를 올린다. □ ‘김채이의 11시 데이트’는 뮤지컬과 이야기가 만나는 특별한 형식의 콘서트로, 관객이 무대 안팎에서 느끼는 감동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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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점검] 인천도시철도 3호선 연안부두역 신설 논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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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10월 지하철 1호선 개통으로 지하철 시대를 연 인천은 2016년 2호선이 연결되면서 X자축 철도망을 구축했다. 1~4호선 지하철과 5호선 착공으로 촘촘한 지하철 교통망을 짠 부산시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인천시는 2009년 전 지역 외곽 55km을 도는 순환선으로 3호선을 계획했으나 예산사업 대비 경제성이 낮아 작년에 순환선을 폐지하고 검단호수공원역과 송도달빛축제공원역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제2차 인천도시철도망 계획을 확정했다. ■ 인천도시철도 3호선 어떻게 추진되나인천시는 연구용역을 통해 비용대비 편익 분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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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2025년 구민상 수상자 6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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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가 제35회 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 및 구민 화합에 기여한 2025년 구민상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구는 지역 기관·단체 등으로부터 올해 구민상 후보자 추천을 받아 현장 조사 및 구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6개 부문 수상자를 확정했다.부문멸 수상자는 ▲사회봉사상 이명숙 ▲효행상 이민정 ▲문화예술상 이기선 ▲교육체육상 민재홍 ▲산업진흥상 이율기 ▲대민봉사상 김창완 씨 등이다.시상은 오는 24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31회 구민의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남동구는 지난 1991년 구민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