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신설하는 인천 검단구에서 핵심 교통망으로 자리할 인천 북부순환망의 구축 시기가 당초 논의됐던 2030년보다 더 늦어질 전망이다.북부순환망 완성에서 전제 조건 중 하나인 서구 불로·대곡 개발이 사업지 지정부터 애를 먹으며 표류하는 등 해당 노선은 정확한 준공 일자도 확신하기 어려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尹 수사·영장 거부에 이재오도 "이건 민주주의 아니다"
12.3 비상계엄 사태 주모자인 윤석열 대통령이 수사기관의 출석 요청을 거부한 데 이어 법원이 발부한 체포영장에도 불응한 데 대해, 여권 원로인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민전 "대통령 외로울듯…가는 곳마다 중국인들이 탄핵 찬성해"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이 12.3 비상계엄 내란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안을 두고 "중국인들이 탄핵 소추에 찬성한다"고 주장했다. 상경해 트랙터 시위를 한 전봉준 ...
Generic placeholder image
[날씨] 아침 기온 영하권...내일 전국에 눈비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과 전라도, 제주도는 구름많겠고,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차그룹, 작년 미국 판매량 170만대...역대 최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역대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매했다현대차그룹은 5일 현대차와 기아가 2024년 미국에서 170만8293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판매 대수가 3.4% 증가했다고 밝혔다.제네시스를 포함해 현대차의 판매량이 90만대를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한 해 전보다 4.8% 증가한 91만1805대를, 기아는 1.8% 늘어난 79만6488대를 팔았다. 제네시스는 전년 대비 8.4% 증가한 7만5003대를 판매했다.기아는 6개 차종이 연간 최다 판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출바우처·글로벌 강소기업’ 참여기업 모집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7일부터 23일까지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바우처’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수출바우처의 지원 규모는 2400개사 내외로, 울산중기청은 이들 중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형 내수기업’ ‘수출국 다변화 성공기업’ ‘수출 고성장기업’에 대해 우대 지원한다. 먼저, 내수기업 중 메인비즈, 이노비즈, 벤처 확인 기업 등의 혁신형 중소기업 100개사 내외를 ‘튼튼한 내수기업’으로 선정하고 바우처 한도를 50% 추가 부여해 수출 기업화 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수원, 협력사 동반성장 성과 축하와 새해 일감·지원사업 설명회
한국수력원자력이 작년 협력사와 함께 이룬 온 동반성장의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수원은 10일 서울 소재 호텔에서 한수원 경영진을 비롯한 협력사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우수협력사 포상 및 2025년 일감·지원사업 설명회'를 열고 올 한해 상호 협력과 발전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반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책과사람】 〈존재의 역사〉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우리는 반드시 존재해야 할 운명이었을까, 아니면 그저 운이 좋아서 세상에 태어날 수 있었던 것일까? 저자는 자신을 비롯한 우주의 모든 존재를 과학과 138억 년의 시간이라는 확장된 관점 속에서 그 이유와 의미를 풀어낸다. 우주의 탄생에서 문명의 진보에 이르기까지 우주의 탄생을 둘러싼 논쟁에 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채 상병' 최고책임자 임성근, 박정훈 무죄에 "납득하기 어려워"
채 상병 사망사건을 수사했던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군사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데 대해 채 상병 부대의 최고책임자였던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 관세청
◇과장급 전보 ▲본청 대변인 김우철 ▲본청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장 정구천 ▲본청 법무담당관 방대성 ▲본청 전자상거래통관과장 노지선 ▲본청 보세산업지원과장 김진선 ▲본청 심사정책과장 김용철 ▲본청 세원심사과장 오현진 ▲본청 공정무역심사팀장 윤지혜 ▲본청 국제조사과장 최문기 ▲본청 국제협력총괄과장 임주연 ▲본청 자유무역협정집행과장 김태용 ▲본청 원산지검증과장 마
Generic placeholder image
은행권 경영전략 화두는 … '고객 신뢰' '내부 통제'
주요 은행들이 연초부터 경영전략회의를 속속 개최하며 새해 경영전략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 중이다. 고환율, 저금리 기조에 정치적 불확실성이 더해지며 도전적인 한 해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올해부터 책무구조도가 시행됨에 따라 각 은행들을 '고객신뢰'와 '내부통제'를 우선 과제로 꼽고 있다. 일각에서는 고환율에 따른 재정 건전성 문제가 대두되며 각 은행들이 보수적인 전략을 취할 것이란 예측도 나왔다.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 3일 가장 먼저 경영전략회의를 열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