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이 9일부터 29일까지 창원 창원컨벤션센터 로비에서 '제3회 함안 말이산고분군 사진전'을 개최한다.이번 사진전은 지난 4월에 개최된 '제3회 함안 말이산고분군 사진 공모전' 수상작으로 진행된다. 벚나무와 말이산고분군의 능선을 배경으로 밝아오는 일출을 담은 △깨어'나는
김천시는 교동 연화지 경관조명공사를 마무리하고 2024. 12. 24. 18:00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 이우청 도의원, 정재정 시의원과 시민 등 다수가 함께 하며 점등식을 축하했다.사업내역을 살펴보면 600미터 둘레길에 경관조명 36W 205개, 봉황대에 70W 15개, 100W 15개를 설치해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했다. 특히 봄철에 쿨화이트 색상만 연출되던 기존과 달리, 이번 사업으로 계절별 특성있게 연출이 가능하다.꽃 피는 봄에는 라이트핑크로 벚꽃을 더 돋보이게,
충북 음성군이 급커브로 인해 사고위험이 늘 도사려왔던 음성읍 사정저수지 구간 자전거도로 안전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정부에서 시행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8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면서 추진하게 됐다. 이에 군은 국비 포함 총 1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10월부터 사정저수지 약 400m 구간 자전거도로의 안전 확보를 위한 도로 확장, 가드레일 교체, 디자인 펜스 설치 등의 사업을 진행하면서 12월 말 공사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저수지 안쪽 군유지를 활용해 벚나무와 저수지 자연경관을
김천시는 교동 연화지 경관조명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24일 오후 6시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 이우청 도의원, 정재정 시의원과 시민 등 다수가 함께 하며 점등식을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600미터 둘레길에 경관조명 205개, 봉황대에 70W 15개, 100W 15개를 설치해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했다. 기존의 쿨화이트 색상에서 벗어나 계절별로 색상을 변환할 수 있도록 했으며, 봄에는 라이트핑크, 여름에는 쿨화이트, 겨울에는 웜화이트로 자연의 변화를 강조했다. 봉황대는 라이트블루와 퍼플 조명을 배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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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여야 “인명구조 최선” 한목소리
전남 무안 공항에서 항공기 추락사고가 발생하면서 인천 여야 정치권은 애도와 함께 사고 수습, 인명구조 요청 등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정부에 촉구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사고 직후 자신의 SNS에 “일분일초가 시급한 위기 상황”이라며 “당국은 행정력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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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여객기 추락사고 일반 승객 생존자는 없는 듯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활주로 이탈 사고로 일반 승객의 생존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소방본부는 29일 무안공항 청사에서 탑승자 가족을 대상으로 현장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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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그룹, 제주항공 사고에 "머리 숙여 사죄, 그룹차원 지원 총력"
애경그룹은 29일 자회사인 제주항공 여객기가 무안국제공항에 추락해 탑승자 181명 중 179명이 숨지는 대참사가 발생한 것에 대해 공개 사과문을 냈다.애경그룹은 장영신 회장 및 임직원 일동 명의의 '공개 사과문'을 통해 "이번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께 비통한 심정으로 애도와 조의의 말씀을 드리며, 유가족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충격과 아픔을 함께 겪고 계신 국민 여러분들께도 사죄드린다"고 전했다. 또 "소중한 생명을 잃게 한 이번 사고로 많은 분들이 겪고 계신 슬픔과 고통에 깊이 통감하고 있으며, 그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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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시청광장에서 해넘이·해맞이 타종 행사 마련
춘천시가 오는 31일 오후 8시부터 1일 0시 30분까지, 시청광장에서 해넘이·해맞이 타종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해넘이·해맞이 타종 행사는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먼저 행사 당일 오후 8시부터 추억의 먹거리와 타로점을 볼 수 있는 공간이 운영된다. 타종 행사를 기다리는 동안 허기를 달래고, 신년운세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이곳에서의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된다. 또한 레코드판 전시와 함께 음악 디제이 운영으로 신청 노래를 들으며 옛 추억을 소환할 수 있는 공간도 구성했다.밤 10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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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무안 제주항공 대참사...179명 사망자 중 '제주도민 2명 포함'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여객기 사고로 179명이 숨지고, 2명은 다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사망자 가운데 제주도민 2명이 확인됐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사고 항공기에 탑승한 181명 중 제주에 주소를 둔 탑승자가 확인됐다.제주도민 탑승자는 70대 부부로 알려졌다. 유족들은 사고 현장으로 이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제주특별자치도는 사망자 가운데 도민 신원이 확인되면서 현장에 제주도 중앙협력본부 직원이 급파돼 예우를 다해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소방청 등 구조 당국은 이날 오후 8시38분 기준 무안공항 사고 현장에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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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국회는 국회 구성원들과 시민들이 여객기 추락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할 수 있도록 경내 정문 해태상 부근에 설치한 합동분향소를 10일까지 연장하여 운영한다.당초 국가애도기간 마지막 날인 오늘까지 운영하기로 계획하였으나, 사고 수습기간이 길어져 희생자들의 장례도 마쳐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길고 어려운 피해 수습과정을 밟고 있는 유가족들의 슬픔을 위로하고 시민들이 함께 애도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한 결정이다.다만, 연장 운영 기간인 5일부터 10일까지는 운영시간이 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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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편지는 명백한 내란선동...송순호, 즉각 체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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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순호 최고위원은 3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지지자들에게 보낸 편지는 "명백한 내란 선동"으로 규정하며 "윤 대통령의 즉각적인 체포와 처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송 최고위원은 이날 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새해 첫날부터 내란을 선동하는 편지를 보냈다"면서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이렇게 무책임하고 파괴적인 지도자는 없었다”며 윤 대통령에 대한 강도 높은 비난을 이어갔다.그는 “윤 대통령의 행동은 단순한 정치적 실수나 실정이 아니다. 이는 명백히 국민을 분열시키고 극단적인 충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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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윤석열 반드시 감옥 보내자“
12.3 계엄 내란 사태가 일어난 지 한 달째인 오늘 오후 3시, 민주노총은 한강진역 3번 출구 앞에서 윤석열 체포 민주노총 1박 2일 집중철야투쟁에 들어가며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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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가 불발되자, 시민단체들이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 집행을 막은 대통령경호처를 경찰에 고발했다. 전국 1500여 개 시민단체 연대체인 윤석열즉각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