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지난 21일부터 3일간 벌교읍 천변 일원에서 열린 ‘제21회 벌교꼬막축제’가 11만여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올해 축제는 ‘청정 갯벌의 선물, 벌교 꼬막이 답이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벌교꼬막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했다. 이번 축제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벌교갯벌, 대한민국 수산물 지리적 표시 제1호 벌교꼬막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21일 개막 첫날, 벌교읍 전역을 누빈 농악 길놀이 퍼레이드가 축제의 분위기를 뜨
보성군은 지난 21일부터 3일간 벌교읍 천변 일원에서 열린 ‘제21회 벌교꼬막축제’가 11만여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올해 축제는 ‘청정 갯벌의 선물, 벌교 꼬막이 답이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벌교꼬막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했다.이번 축제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벌교갯벌, 대한민국 수산물 지리적 표시 제1호 벌교꼬막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21일 개막 첫날, 벌교읍 전역을 누빈 농악 길놀이 퍼레이드가 축제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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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대촌2리경로당 준공… 어르신 교류·활동 공간 마련
영주시는 지난 2일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은 지역주민들의 뜻을 모아 2022년 예산 지원을 받아 조성됐으며, 지상 1층 연면적 97.88㎡ 규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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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연말을 위한 독일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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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전남 상생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발의 '주목'
서천호·문금주, 여야 공동 발의 통과 기대 커서부경남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 절호의 기회경남도, 연계시군 포함 큰 틀 실행 계획 짜야강건너 불구경 인근 지자체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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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3대 프로젝트로 미래 도약 시동"
김재욱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1일 제318회 영덕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교부세 축소와 초대형 산불 등의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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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주인인 나라’…이재명 대통령 손목시계 첫 공개
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5일 대통령 손목시계가 처음으로 공식 공개됐다.대통령실은 이번 공개가 ‘국민과의 소통, 국민 주권 국정’이라는 대통령 철학을 재확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대통령 손목시계는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념품으로서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공개된 시계 앞면에는 역대 대통령 시계 전통에 따라 대통령 휘장과 이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졌으며, 시계판 바탕에는 태극 문양이 적용됐다. 강 대변인은 “태극 문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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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새 자원순환센터 2030년 10월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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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새로 지을 자원순환센터가 2030년 10월 준공한다.인천시는 올해 공공건축기획 심의와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기획재정부와 총사업비 조정을 협의 중이라고 9일 밝혔다.협의에서는 반입장 악취 관리 개선과 공사 안정성 확보 예산을 추가로 반영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시는 기재부와 협의를 마무리하는 대로 내년 기본설계와 2027년 실시설계·착공을 거쳐 2030년 10월 준공한다는 예정이다.시는 노후화한 기존 소각장을 전면 재구축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현대화 사업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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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송 사라진 X-마스에 '홀로그램 파업전'…익산청년시청 기획 '주목'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지만 캐롤송이나 트리를 보기 힘든 요즘 세상이다.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홀로그램 행사를 준비해 각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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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노조의 부산 이전 반대, 해양수도 전략에 역행한다
HMM 본사의 부산 이전을 둘러싸고 노조가 강하게 반대하면서 이미 속도를 내고 있는 '해양수도 부산' 전략과 충돌하고 있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 해양수산부와 주요 해운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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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내년 울산시장 선거 '핵심 변수'로 급부상
내년 울산시장 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김상욱 국회의원을 향한 출마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유보하고 있는 김 의원이지만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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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농생명, 이제 ‘지구’ 단위로 키운다”…산업지구 3곳 추가 지정
전북특별자치도가 미래 농생명산업의 핵심 거점이 될 산업지구를 추가로 지정하며 산업 집적화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도는 지난 8일 도청에서 농생명산업지구위원회를 열고 익산 동물의약품 산업지구, 장수 저탄소한우 산업지구, 순창 미생물 농생명산업지구 등 3곳을 신규 농생명산업지구로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농생명산업지구는 전북특별법에 근거해 농생명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