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장기간 도로 통행금지로 불편을 초래한 탑동로 라마다호텔 앞 배수암거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탑동로 배수암거는 탑동광장 공유수면 매립 당시 시설로 2022년 12월 시설물 긴급 안전성 검토 결과 시설물 이용 중지 판정에 따라, 2022년 12월 23일부터 도로 통행을 금지하고 있었다.이에 제주시는 총사업비는 45억 원을 투입, 지난 2023년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한 후 2024년 4월 착공, 지난 1월 21일 공사 완료하고 통행을 재개했다.주요 사업 내용은 배수암거(4.0m×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