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 기자 =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1일 김진태 도지사, 원강수 시장, 윤형수 ㈜한국정밀소재산업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
지난 4일 오후 6시 52분께 사천시 한 방위산업체 공장에서 40대 노동자 ㄱ 씨가 약 10m 높이 크레인에 묶여 있던 부품에 맞았다.이 사고로 ㄱ 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사고 당시 ㄱ 씨는 크레인으로 가로·세로 2.5m,
지난 4일 오후 6시 52분께 사천시 한 방위산업체 공장에서 40대 노동자 A씨가 약 10m 높이 크레인에 묶여 있던 부품에 맞았다.이 사고로 ㄱ 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생명에는 지장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사고 당시 ㄱ 씨는 크레인으로 가로·세로 2.5m, 높이
9시간전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1일 김진태 도지사, 원강수 시장, 윤형수 ㈜한국정밀소재산업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정밀소재산업과 부론산업단지 제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투자협약은 2024년 원주 문막일반산업단지 내 방탄 복합재 생산공장 설립에 이어 추진되는 후속 투자에 따른 것이다. ㈜한국정밀소재산업은 2028년까지 부론산업단지에 총 600억 원을 투입해 대규모 생산시설을 신설하고, 97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한국정밀소재산업은 방산·모빌리티 복합재 전문기업으로, 방탄재
대신증권이 현대로템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18만원에서 27.7% 상향한 23만원으로 조정했다. K-2전차의 폴란드 수출 2차 계약에 따른 연내 매출 공백 우려가 해소됐고, 루마니아 등 동유럽과 중동 등 수출 확대 가능성이 반영된 결과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6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현대로템에 대한 목표주가는 유럽 방위산업체 그룹의 평균 수준을 적용했다"며 "목표 주가수익비율을 30배를 적용해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방위산업과 철도, 플랜트 등 사업이 혼재돼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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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의장 "광복은 완성된 역사가 아닌, 계속되는 정의와 평등 실천"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이 15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행사에 참석해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시흥시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도의회 안광률·장대석·이동현 의원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및 보훈단체,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김진경 의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뜻을 되새기고자 이 자리에 함께 섰다”라며 “광복은 완성된 역사가 아니라, 더 정의롭고 더 평등한 사회를 향해 지금도 계속되는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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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동성화인텍 지분 5.42% 확보…2대 주주 등극
모건스탠리가 초저온 보냉재를 생산하는 동성화인텍의 주식 5% 이상을 보유하며 주요 주주로 등극했다.18일 공시에 따르면, 모건스탠리 계열 자산운용사인 '모건스탠리 앤 씨오 인터내셔널 피엘씨'가 동성화인텍 주식 162만4005주를 보유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보고는 주식 5% 이상 보유에 따른 신규 보고다.이로써 모건스탠리는 지분 5.02%를 보유한 국민연금을 제치고 동성케미컬에 이은 2대 주주로 등극했다.모건스탠리는 지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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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수원화성 태평성대', 9월 재개
경기 수원시가 올해 상반기에 진행해 호응을 얻은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수원화성 태평성대’를 9월부터 재개한다.세계유산 수원화성의 문화적 가치를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주관한다. 수원문화재단이 운영한다.‘태평성대’는 어진 임금이 다스려 백성들이 평화롭고 풍요롭게 살아가는 시대를 뜻한다.조선 22대 임금 정조의 애민정신과 효심이 깃든 수원화성 건립 정신과 맞닿아 있다. 지난해 복원된 별주와 우화관이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무대다.첫 번째 프로그램인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은 '원행을묘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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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호수공원 현장 연속보도1] 송파구 위례저류지 환경개선공사,세륜기 미설치와 폐기물 무단 방류 ... 환경오염 논란
서울시 송파구 위례신도시의 '위례저류지 환경개선공사' 현장이 총체적 부실 관리와 무책임한 행정의 민낯을 드러내며 심각한 환경오염 논란에 휩싸였다.'환경 개선'이라는 명분 아래, 공사 현장은 오염된 폐기물과 토사를 무방비로 하천에 쏟아내는 환경 무법지대로 전락했다.2차 공사 공사현장에 본지 취재팀이 직접 확인한 현장은 충격적이었다. 공사 차량 수천 대의 덤프트럭들이 쉴 새 없이 오가는 현장에는 오염물질 제거를 위한 세륜기와 흙먼지 확산을 막는 분진망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다.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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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세계는 플라스틱 위기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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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울산]울산 35℃ 폭염 속 동천 야외물놀이장 ‘인기’…어린이들 물놀이 삼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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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가 정부에서 발표한 123대 국정 과제를 적극 이행하고 울산항의 '진짜 성장'을 구현하기 위해 새로운 경영 전략 수립에 나섰다. 정부의 국정 과제와 동행을 위한 전략 짜기다.울산항만공사는 22일 공사 12층 대회의실에서 중장기 경영 전략 수립 컨설팅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향후 국정 과제 이행을 위한 경영 전략 고도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착수보고회는 정부에서 강조한 인공지능 대전환, 기후에너지, 북극항로, 재난안전, 환경‧사회‧투명 경영 등 주요 의제를 적극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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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온라인 게임 ‘서든어택’ 2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 수익금을 기부한다.넥슨은 서든어택 팝업스토어 ‘서든캠프’의 수익 전액을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해비타트에 전달한다고 22일 밝혔다.서든캠프는 지난 15일부터 서울 성수동 세원정밀 창고에서 운영 중이다. 훈련소 콘셉트로 꾸며진 공간에서 사격 체험과 짚라인 같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다양한 굿즈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았다.넥슨은 이번 기부가 서든어택을 오랜 기간 즐겨온 이용자들에게 받은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라고 설명했다.김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