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봉화군은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4일 박시홍 부군수 주재로 방문건강관리사업 취약계층(어르신 및 독거노인
의성군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군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군은 먼저 △폭염 3대 취약계층 보호·관리 △폭염저감시설 설치·운영 △폭염 상황 대응체계 구축 등 전방위적 폭염종합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 방문건강관리사업 및 통합돌봄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폭염 예방물품 배부,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 무더위 쉼터 운영 등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의성군에서는 무더위쉼터 535개소, 그늘막 19개소, 쿨링포그 3개
박시홍 봉화부군수는 지난 14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 방문건강관리사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폭염 속 건강관리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이들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 부군수는 보건소 및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독거노인가구와 거동 불편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주거환경을 둘러보고 온열질환 예방수칙과 응급상황 대처요령 등을 안내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박시홍 부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생명과 직결된 위협이 될 수 있으므로 폭염 취
김만식 기자 = 충북 괴산군보건소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건강 취약계층 보호에 나섰다.괴산군보건소는 31일,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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