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는 어제부터 이틀간 김포공항 국내선터미널에서 자체 개발한 ‘간이 여객처리 시스템’을 활용해 항공사 발권시스템 장애 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간이 여객처리 시스템은 항공사 발권시스템 장애 발생에 대비해 구축한 예비시스템으로 여객 예약정보 업로드, 탑승권 발급, 좌석 배치도 생성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이번 훈련에는 대한항공, 에어로케이항공, 파라타항공 등 10개 국적항공사가 참가했으며 ‘간이 여객처리 시스템’을 통한 여객 정보 자동 업로드, 좌석 배치, 항공권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