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미수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9일 제20회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에서 우수한 맛으로 호평받은 미우지 운하주막의 주요 메뉴로 준비한 음식을 관내 경로당 11개소에 전달했다.봉숫골 꽃나들이 축제에서 미우지 운하주막을 운영해오고 있는 미수동새마을부녀회는 올해도 해삼․멍게, 수육, 파전 등 맛있는 음식으로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으며, 주막 운영 수익금과 구판사업 수익금을 더해 이날 행사에 필요한 재료를 준비했다.천소라 새마을부녀회장은 “봉숫골 축제에 직접 참여하여 운하주막을 즐기기 어려웠을 어르신들께 그날의 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