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와 LG에너지솔루션이 2025년까지 포드 머스탱 마하-E용 배터리 공장 시설을 폴란드에서 미시간주로 이전하기로 계약했다. 26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이는 미국의 다양한 보조금을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유럽에서는 2026년부터 포드의 전기 상용 밴에 총 109GWh의 배터리를 공급할 계획이다.김동명 LG 에너지 솔루션 사장은 "현지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유럽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확보하고 다양한 요구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첨단 배터리 기술을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이 2024년 3분기 미국에서 3번째로 많이 팔린 전기차로 등극했다. 23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자동차 조사 회사인 켈리블루북은 지난 3분기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이 미국에서 1만6000대 이상 판매돼 3번째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위와 2위는 모델Y와 모델3가 차지했다. 사이버트럭 다음으로는 포드 머스탱 마하-E, 혼다 프롤로그, 현대 아이오닉5가 뒤를 이었다. 같은 기간 포
포드가 F-150 라이트닝과 머스탱 마하-E 운전자를 위한 새로운 전기차 경로 안내 기능을 출시했다.28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해당 차량의 운전자들은 이제 안드로이드 오토를 통해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전기차 경로를 안내받을 수 있는데, 이는 운전자가 충전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이 기능은 운전자가 충전기에 도착했을 때 차량의 배터리 잔량 추정치를 알려주고, 경로를 따라 추천 충전소를 확인하며, 충전에 걸리는 예상 시간을 안내한다. 또한 이 업
영국 자율주행차 스타트업 웨이브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캘리포니아 베이 지역에서 자가 학습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의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24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이는 영국 이외의 지역에서 실시하는 첫 번째 도로 주행 테스트다. 테스트는 인간 운전자가 운전대에서 손을 떼고 포드 머스탱 마하-E를 타고 베이 지역 거리를 순항하는 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테스트 프로그램은 테슬라와 유사한 자가 학습 자율 주행 시스템에 초점을 맞춰 주행 안전을 강화할 것이라고 한다. 또한 다양한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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