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어린이날 연휴 17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전망이다.29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 따르면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17만2000명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1만42명 대비 56.3% 증가한 숫자다.일별로 보면 3일 4만8000명, 4일 4만8000명, 5일 3만6000명, 6일 4만명 등 하루 평균 4만3000명이 제주를 찾을 예정이다.이 기간 항공기 예상 탑승률은 92.2%로 지난해 어린이날 연휴 77.5%와 비교해 탑승률 전망이 크게 상향됐다.이처럼 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