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는 사라졌지만, 영화는 멈추지 않았다" 강원독립영화협회 회원 김만재 감독의 단편영화 제17회 서울국제노인영화제 노인감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김만재 감독은 정년퇴직 이후 강릉에서 독립영화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만재 감독 데뷔작 로 2022년 햇시네마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등 지역의 이야기와 공간이 드러나는 작품들을 만들고 있다.단편영화 는 배우들과 영화 제작진 모두 강원영화인의 참여로 완성된 영화이다. 지역에서 영화를 제작하는 환경은 어려워졌지
스마일게이트가 국내 퍼블리싱을 맡은 신생 개발업체의 작품 '클레르 옵스퀴르 : 33 원정대'가 크게 성공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는 프랑스 개발업체 샌드폴 인터랙티브의 PC 버전 데뷔작 '클레르 옵스퀴르 : 33원정대'의 국내 퍼블리싱을 맡았다. 이 작품은 전 세계적으로 330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국내 흥행에도 청신호가 켜졌다.이 작품은 지난 4월 스팀, 스토브, 에픽게임즈스토어 등의 PC 플랫폼을 비롯해 플레이스테이션5 및 X박스 시리즈X|S 등 콘솔까지 함께
신예 감독이 된 배우 현우성이 각본, 연출, 그리고 출연까지 삼박자를 모두 소화하며 자신의 첫 스크린 연출작 를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는 선의를 믿는 ‘유정’, 믿음을 거부하는 ‘강수’, 사람을 이용하는 ‘선희’가 얽히며, 죽이거나 죽어야만 끝나는 파국적인 관계 속에서 인간 본성의 심연을 파헤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다.2010년 드라마 를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그는 이후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의 ‘하윤재’ 역으로 가혹한 운명에 휘말리게 된 캐
강지영의 첫 한국 영화 주연작으로 화제를 모으는 코믹 드라마 가 7월 2일 개봉을 확정했다.한국영화아카데미 출신 조한별 감독의 장편 데뷔작 는 불로장생의 전설 ‘천년삼주’를 둘러싼 말빨의 요술사 ‘제니’와 수상한 꼬마 ‘된장이’의 예측불허 대환장 인생 역전 코미디로, ‘카라’의 막내에서 배우로 거듭난 강지영의 첫 한국 영화 주연작이자 드라마 , 영화 등에서 아역으로 활약한 이주원과 , 등 한국 영화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낸 유순웅, 그리고 드라마 [열
중부뉴스통신 = 2025년 한국 독립영화계를 사로잡을 장병기 감독의 장편 데뷔작 '여름이 지나가면'이 7월 9일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배급
악과 소설, 두 세계를 오가며 타이완 문단과 음악계를 동시에 뒤흔든 젊은 천재 장자샹의 데뷔작 『밤의 신이 내려온다』가 민음사에서 출간됐다. 원제는 ‘야관순장’. “야관”은 낮은 자들의 편에 선 밤의 신, 이 신이 길 잃은 귀신들과 함께 타이완 들판을 순찰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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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소식] 가천대 이길여 총장, 외국인 유학생 100여명 자택 초청 격려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이 19일 인천 연수구 옥련동 가천재로 중국, 베트남, 미얀마,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가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만찬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소속감과 애교심을 높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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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밀리의서재, 서울국제도서전 참가…"AI 독서 체험·오리지널스 콘텐츠로 독자 접점 확대"
밀리의서재가 2025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해 ‘책으로 떠나는 특별한 여행, 밀리투어’를 테마로 독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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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농업인단체와 정기간담회... 농업 현장과 소통 이어가
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4시 30분, 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농업인단체와의 소통을 위한 정기 간담회, 정담회를 개최했다.정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소통 창구로 2024년에는 총 3회 개최되었으며 이번은 올해 두 번째 정담회다.그간 정담회를 통해 반값 농자재 지원품목 확대, 농업인 수당 상향, 노동경감사업 지원 품목 확대 등 전국 최초 수준의 농정 현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며, 농가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오고 있다.이번 정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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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스,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가구부문 8년 연속 1위
종합가구 브랜드 에몬스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5년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에서 가정용 가구 부문 8년 연속 1위를 수상하며, 웰빙 가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시상식은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됐으며, 한국표준협회 문동민 회장을 비롯한 수상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 환경과학기술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국내 유일의 웰빙 소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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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본인베스트먼트, 와이즈넛 주식 60만주 매도…지분율 9.96%로 감소
AI 에이전트 전문기업 와이즈넛의 주요주주 솔본인베스트먼트가 보유 지분을 대량 매도하며 지분율이 10% 아래로 낮아졌다.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솔본인베스트먼트는 18일 공시를 통해 와이즈넛 보통주 60만7688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밝혔다.이번 처분으로 보유 주식 수는 기존 191만2500주에서 130만4812주로 줄었고, 지분율은 14.64%에서 9.96%로 4.68%포인트 감소했다. 처분 단가는 주당 1만8778원이다.솔본인베스트먼트는 이번 매도 이후에도 와이즈넛의 주요주주 지위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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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상인연합회·NH농협은행, '환율 우대 지원' 맞손
전국상인연합회와 NH농협은행이 전통시장 상인의 수입·수출 활동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이충환 전상연 회장은 25일 전상연 사무실에서 강태영 농협은행장과 전통시장 상인의 해외 거래 및 외환업무 편의 증진을 위한 환율 우대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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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일광읍 신평소공원 재정비 사업 완료
부산 기장군이 최근 일광읍 신평소공원에 대한 재정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정비사업은 노후시설을 정비해 공원경관을 개선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해 11월부터 약 7개월간 진행됐다.군은 13년 이상 경과한 배 조형물과 데크 시설, 난간 등을 새롭게 정비했으며 경관 조명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해 공원을 쾌적하고 넓은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신평소공원은 이번 재정비를 계기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편안한 휴식과 아름다운 추억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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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최대주주 담보설정 360억원으로 증액
게임 개발·퍼블리싱 전문기업 조이시티의 최대주주 주식담보 설정 금액이 360억원으로 늘었다.조이시티의 최대주주인 엔드림은 25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담보제공 계약의 정정 공시를 통해 기존 담보계약을 조기 상환하고 신규 담보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기존 계약은 2024년 6월 28일 하나은행과 체결돼 2025년 6월 28일 만기 예정이었다. 하지만 엔드림은 2025년 6월 25일자로 해당 계약을 조기 상환하고, 같은 날 신한은행과 새로운 주식담보대출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정정으로 엔드림의 담보설정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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콴다, 대치동 1타 영어문법 강사 ‘글로리아쌤’ 온라인 맞춤수업 선봬
AI 기반 학습 플랫폼 ‘콴다’를 운영하는 매스프레소는 대치동 영어 강사이자 '대치동 아이들은 이렇게 공부합니다'의 저자 ‘글로리아쌤’과 협업해 온라인 전용 영어 문법 강의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메스프레소에 따르면 글로리아쌤 영어 문법 수업은 지금까지 대치동 지역 오프라인 학원에서만 운영됐고 빠르게 정원이 마감되어 수강생 대기만 수백 명에 달했다. 타 지역 학생들은 물론 대치동 학생들조차 자유롭게 수강하기 어려웠다. 이번 콴다와 협업을 통해 전국 어디서든 동일한 커리큘럼 아래 수업을 온라인으로 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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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만 53억 고수온 피해...해결책 머리 맞댄 제주도-유관기관들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고수온 대응 관계기관 준비상황 점검 회의'를 도청에서 개최하고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회의에는 도를 비롯해 해양수산연구원, 제주시, 서귀포시, 국립수산과학원 아열대연구소, 수협중앙회, 제주어류양식수협 등 7개 기관·단체가 참석, 고수온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기관별 임무와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고수온 피해가 지속적으로 심화되는 가운데, 제주지역 양식생물 피해 규모가 매년 크게 확대되고 있다.피해규모는 2020년 1억 7000만원에서 2022년 4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