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국제음악재단은 다음달 7일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스타 연주자 세 사람이 만든 ‘트리오 인‘의 공연을 가진다.트리오 인은 피아니스트 겸 오르가니스트 조재혁,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 첼리스트 송영훈이 지난 2019년 창단한 연주단체다.‘항상 음악 안에, 청중 안에, 우정 안에’라는 의미를 이름에 담았다는 이들은 미국 유학 시절부터 쌓아온 깊은 관계를 바탕으로 내밀한 음악적 대화를 지향한다고 밝혔다.조재혁은 KBS 클래식FM ‘장일범의 가정음악’ 고정 출연과 예술의전당 등지에서의 렉처 콘서트로 대중에게 친숙한 피아니스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