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2021년도 선정지구인 단밀면 서제1리 마을에 사업을 완료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을 자체적으로 ‘출향민과 한마당 큰잔치’와 함께 행사를 개최했다. 단밀면 서제1리 마을은 2021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2년 4월 기본계획을 수립, 11월 시행계획수립, 2022년 12월 공사 착공해 지난 7월 사업이 최종 완료됐다. 이번 사업으로 4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주민들과 협력을 통해 사업을 추진해 마을
의성군은 지난 30일 단밀면 낙단보 청년통신사 일원에서 2024 경북대학교 수상스포츠 체험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경북대학교 체육학부 학생들과 지역민 등 100여명이 참여해 의성군이 수상스포츠의 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다.특히 이번 체험교실에는 제트스키 아시안게임 국가 대표 이민 선수와 이대수 선수를 비롯한 국내 최고 강사진 8명이 강습과 안전을 책임졌다. 이를 통해 대구경북신공항 배후지 의성군이 수상스포츠의 메카로 발돋움하게 되었다.행사를 주최한 경북대학교 정호원 교수는 “수상스포츠 체험교실을 통해
의성군 단밀면 서제1리 마을이 4년간의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새롭게 변모한 환경을 주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지난 5일 마을 주민들과 출향민들이 참여한 ‘출향민과 한마당 큰잔치’와 함께 사업 완료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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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대통령실 인적쇄신해야" 주장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와 걱정을 불식시키기 위해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한 대표는 12일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지원 유세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 비선 의혹이 제기된다는 질문에 "정부와 여당이 민심에 따라서 쇄신하고 변화하고 개혁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한 대표는 김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에 대해 "명씨나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설칠 수 있고 이런 분들한테 약점 잡힌 정치가 구태정치"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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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에도 일부 대기업은 ‘젊은 피’ 수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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