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어르신 1만2천736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시가 확보한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예산은 561억원이다. 전년도 예산대비 6.4%, 인원대비 5.3% 증가한 규모다.노인일자리 사업은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형 등 총 4개 분야로 구분되며 시니어클럽 6개소, 노인복지관 6개소, 43개 읍‧면‧동에서 추진된다.노인공익활동사업은 노노케어, 공공시설봉사 등으로 월 30시간 이상 참여하고
창녕군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군은 지난해 대비 255명이 증가한 2,660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등 3개 유형으로 창녕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 창녕노인통합지원센터 등 3개 기관이 수행한다.또한,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보다 전문성
정선군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의 주요 복지정책 중 하나로 노년층의 사회적 관계 증진과 경제적 안정을 위해 추진된다.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지난 1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알선형 등 네 가지 유형의 일자리로 구성된다.노인공익활동은 어린이 등·하교 안심지킴이와 우리동네푸르미 사업 등을 포함하며, 노인역량활용사업에서는 희망드림 행복빨래방과 시니어 돌봄단
올해 경주지역 어르신들의 소득활동 지원을 위해 지난해보다 184명 늘어난 노인일자리 4420명으로 제공된다. 3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노인일자리 사업에 본격 돌입한 가운데 올해 사업비는 지난해 180억원 보다 7억4800만원 증액된 187억4800만원이 투입되며 참여 인원은 지난해 4236명보다 184명 증가한 4420명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 결과 5561명이 신청해 어르신들의 뜨거운 사회활동 참여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이번 노인일자리는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610명
8시간전
여주도시공사는 2월 1일부터 여주파크골프장에서 만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여주시노인복지관과 협력하여 ‘2025년 노인역량활용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고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내 노인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2025년 노인역량활용사업’은 2025년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 동안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월 평균 60시간 근무하는 조건으로 근로능력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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