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난징 학생과 교원들이 제주4‧3 영령을 추념하는 대열에 동참.중국 강소성 난징 현무중등전문학교·인민중학교 재학생과 교사 등 26명은 3일 제주4‧3평화공원에서 거행된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해 4‧3 영령들에게 헌화.난징 학생·교사들은 추념식이 끝난 뒤 김창후 제주4‧3연구소장의 안내로 4‧3평화공원 내 위패봉안실, 무명신위 위패조형물, 행방불명인 표석 등을 둘러보며 참혹했던 4‧3을 학습.난징은 1937년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일본군에 의한 대학살이 발생했던 지역인 만큼 학생과 교원들은 4‧3과 학살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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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24시간전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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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코,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
‘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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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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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YMCA, 2024년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
포항YMCA가 22일 포항중앙아트홀에서 공익형 노인 일자리 참여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통안전교육, 계절성 안전교육, 노인 일자리 직무활동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 일자리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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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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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모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 선임
경인일보는 인천본사 사장에 김영모 전 아주경제신문 사장을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신문 제작과 경영 업무를 두루 경험한 언론인으로 세계일보 ‘세계와 나’ 편집장을 거쳐 문화일보에서 사건팀장, 기획취재팀장 등 기자 생활을 했다. 제37대 한국기자협회장도 역임했다. 문화일보 광고국장으로 자리를 옮겨 16년여간 일하면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한국신문협회 광고협의회 회장을 지냈다.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 한국언론인금고 이사,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위원, 한국기자협회기금 이사장 등으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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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까지 주민제안사업 공모, 市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참여
울산시는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을 5월 말까지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도록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주민생활과 밀접하고 주민 수혜도가 높은 사업이다. 다만 주민 반대 여론이 높거나 선행절차가 필요한 사업, 특정 개인이나 단체를 지원하는 사업, 행사성 사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울산시민은 누구나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와 주민e참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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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이음역 유치 위한 논리개발 치열
울산 북구와 울주군의 KTX-이음 정차역 유치를 위한 논리 개발이 한층 치열해지는 모양새다. 북구는 국내 최대 차량 공유 기업인 쏘카의 차량 정차 빅데이터를 공유·분석해 이용 수요가 충분하다는 결과를 도출했고, 울주군은 ‘울주군 대중교통 연계망 확충 및 개선 방안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지역 현실에 맞는 실행 방안을 마련했다. 북구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6개월간 북구와 인근 경주에서 60분 이상 정차한 쏘카 차량 데이터 3330건을 자체 분석한 결과, KTX울산역에서 북구와 경주 방면으로 이동하는 수요가 울산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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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겸 울산시장·울산 당선인들 5월1일 정책간담회…무슨말 오갈까
민선8기 김두겸 울산시장의 주선으로 다음달 1일 울산시청에서 개최 예정인 22대국회 지역 여야 당선인들과의 정책 간담회에서 주요의제와 함께 당선인들의 첫 의견 개진여부에 관심이 쏠린다.28일 시와 당선인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5분부터 오전 11시30분까지 시청 7층 상황실에서 열리는 정책 간담회에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신임 안승대 행정부시장, 안효대 경제부시장과 실국장·본부장급 전원이 참석한다.국민의힘 김기현·박성민·서범수·김상욱 당선인과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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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청년맞춤형 범죄안전특강
울산 남구가 울산 지역에서 처음으로 국민안전교육 일환으로 ‘청년을 위한 맞춤형 범죄안전특강’을 지난 26일 개최했다. 남구에 따르면 지난 3월 통계청 통계 개발원에서 세대별 사회안전 및 환경의식 분석 결과, MZ세대는 다른 세대에 비해 범죄에 대한 불안도가 높다는 발표가 났다. 세부적으로는 M세대의 17.6%, Z세대의 18.9%가 사회적 불안요인으로 ‘범죄’를 꼽았다. 남구는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을 위해 맞춤형 범죄안전특강을 준비했다. 남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팀 강대영 순경이 맡아 청년 범죄안전특강이 이뤄졌다. 강 순경은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