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송석준 의원,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수도권·지방 상생발전법 발의
국민의힘 송석준 국회의원은 7일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수도권·지방 상생발전법을 대표발의했다.송 의원은 수도권과 지방을 연계해 상호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상생협력지구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의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개정안은 자연보전권역, 특수상황지역, 접경지역,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및 주변 지역 등에 첨단산업, 교육, 의료, 문화, 복지, 생태 관련 단지를 조성하거나 특화시설을 설치해 운영할 수 있는 상생협력지구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았다.현행 '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4일전
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CJ프레시웨이, 노인요양시설 급식 전문기업과 업무협약
CJ프레시웨어가 지난 5일 노인요양시설 이동급식 전문 기업 ‘서진푸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이동급식이란 주방 시설이나 조리 인력이 없는 현장에 완조리된 식사를 배송하는 방식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요양원, 주야간보호센터 등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이동급식 운영 역량 및 효율성을 높이고, 최근 심화되고 있는 급식 조리 인력난 해소에 나선다는 계획이다.CJ프레시웨이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를 바탕으로 이동급식 제조 시설에 맞춤 식자재를 유통하고, 위생 및 품질관리·제조 컨설팅 등 토탈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바쁜 현대인의 맞춤형 스마트~한 민방위 교육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민방위 교육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이버 교육으로 전환되고 있다.민방위 대원들은 이제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1~2년 차 대원은 집합 교육을 받으며 3년 차부터는 스마트 민방위 교육을 진행한다. 3~4년 차 대원은 2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민방위 대원 편성 의무자는 만 20세부터 만 40세까지의 대한민국 국민 남성으로, 2024년 기준으로는 1984년 12월 31일생까지 해당된다.2020년 코로나 상황으로 도입된
Generic placeholder image
투혼의 시인 박찬호, 세 번째 시집 『그곳에 그리도 푸른 바다가 있을 줄이야』 출간
병마와 좌절을 이겨낸 시인 박찬호가 세 번째 시집 『그곳에 그리도 푸른 바다가 있을 줄이야』를 출간했다. 이번 시집은 인간의 본질과 삶의 깊이를 탐구하며, 독자에게 강한 울림을 선사하는 63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다. 시인의 시는 현실과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한 진솔한 표현이 돋보이며, 그의 독특한 시각이 잘 드러난다. 1부 : 인간 본연에 대한 성찰 1부는 인간 존재의 본질과 그로부터 오는 연민과 깨달음을 주제로 한다. 대표 시 ‘긴머리 소년 1’에서는 살아있는 모든 것에 대한 고민과 연민을 표현하며, 인간의 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K-기업 세일즈 외교 나선 尹 “韓, 카자흐 핵심 파트너 될 것”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상호 보완적인 산업구조를 가진 한국과 카자흐스탄은 경제협력의 지평을 더욱 넓혀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12일 힐튼 아스타나 호텔에서 열린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 기조연설에서 “1992년 수교 이래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한국의 최대 교역국이자 투자국이 됐다”며 “자원 부국인 카자흐스탄과, 가공 기술과 수요산업을 보유한 한국이 핵심광물을 중심으로 공급망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카자흐스탄의 교통·전력·가스 등 인프라를 고도화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브라질, 법조계에 오픈AI 서비스 도입…MS '애저'로 활용 예정
브라질 정부가 오픈AI의 인공지능 서비스를 도입해 법무장관실 업무를 효율화하려는 계획을 세웠다고 12일 온라인매체 기가진이 전했다. 이를 통해 소송 심사와 분석 과정을 빠르게 처리하고, 재판 비용의 손실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브라질 정부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애저'를 통해 오픈AI의 AI 서비스를 이용할 예정이다. AI 도입으로 법무장관실의 직무 내용과 경향을 학습해 수천건의 소송을 신속하게 심사하고, 소송을 처리할 필요가 있는지를 AI
Generic placeholder image
로이테크원, 1% 나눔운동 13년째… 국내외서 사회공헌 ‘훈훈’
급여 1% 모아 몽골 어린이 자립 지원… 나눔운동 ‘결실’직원 개인 1:1 매칭 후원·프로젝트별 이익의 1% 기부 등 확대박일수 대표 “중장기적 국제 협력·인재 육성 참여 정성 쏟겠다”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건설 리더 로이테크원이 13년째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 국내는 물론 해외 어린이돕기에도 적극 나서 감동을 전하고 있다.로이테크원은 지난 2011년 10월 창업 이념 실천 일환으로 박일수 대표와 3명의 임직원이 급여 1% 기부를 시작으로 2012년 5명의 직원이, 2013년 9명의 직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레일, 고속열차에 ‘친환경 에너지 저감’ 입찰조건 추가
앞으로 도입되는 고속열차 EMU-260은 ‘에너지 저감 설계’ 비중이 높아진다.한국철도공사는 ‘친환경 에너지 저감’ 고속열차를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고속열차 구입 입찰 평가항목’에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조건을 추가한다고 어제 밝혔다.새로 추가된 항목은 ▲주행저항을 감소시키는 공기역학적 설계 ▲에너지 소비특성 반영 ▲소비전력 측정 ▲차량 경량화 등이다. 내달 9일까지 진행되는 공고부터 새 항목이 적용된다.새로운 에너지 저감 기술로 제작된 고속열차는 202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문] 건강돌봄시민행동 "환자는 볼모인가, 의료계 집단휴진 철회하라"
대한의사협회의 18일에 예고된 집단휴진에 의대 교수들이 가세하고 '빅5'로 불리는 대형 병원을 중심으로 '무기한 휴진' 결의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건강돌봄시민행동' 단체가 '의료계의 집단 휴진을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문을 배포했다.아래는 그 전문."18일 서울대병원 등 의료계의 집단 휴진을 철회하라""의사들에게 환자는 그저 볼모에 불과한가?"“국민을 위한 의료개혁”에 나서라지난 4개월, 환자들과 국민은 인내심을